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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본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평택에서 본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들 -주인 잃은 안경- 우리가 세상에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명예를 얻기 위해서? 권력을 쥐기 위해서? 나는 새삼스럽게 세상에 사는 이유를 되뇌이며 평택의 한 풍경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76일 동안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은 고립된 섬이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이유는 세상에 태어나서 가졌던 욕심일 뿐 그 욕심을 위해 처음부터 작심하고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애시당초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그런데 말이다. 세상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 더 가지기 위해 안간힘을 더한 결과, 남의 것을 쉽게 빼앗으려 들고 타인을 짓밟은 대가로 욕망이 원하는... 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 것.. 더보기
지구속 또 다른 별 '포토시'의 기이한 형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구속 또 다른 별 '포토시' 기이한 형상! 띠띠까까 호수를 건너 알띠쁠라노의 고대 유적지를 향해서 여행하는 길은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쳤다. 2억년이라는 까마득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안데스의 알띠쁠라노에서는 새로운 문명이 탄생되고 있었던 것인데,콜럼부스나 마젤란이 이 대륙을 발견하기 전에도 서구인들에게 전혀 존재를 알리지 않았던 이 대륙에서도 찬란한 문화가 꽃피고 있었던 것이다. 바이블에서도 언급하지 못한 이 대륙은 노아의 홍수 후 방주가 아라랏 산지에 머문것 처럼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바다가 융기하여 만들어 놓은 거대한 호수를 피해서 높은 곳에서 살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우리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문명을 일구고 있었던 것이다. '알띠쁠라노 Altiplan.. 더보기
용산역에 나타난 'UFO' 그럴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용산역에 나타난 'UFO' 그럴듯!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별에서 바라 본 우주는 광대무변하여 인간의 존재는 정말 티끌만도 못한 작은 개체에 불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의 노력으로 인한 과학적 산물은 우주의 탄생에 대한 신비를 어느정도 밝혀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인간은 태생적 한계로 인하여 과학으로 밝힐 수 없고 우리의 노력으로 이해할 수 없는 자연적 현상이나 초자연적 현상들에 대해서는 수수께끼로 치부하고 맙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가끔씩 우리들을 진한 호기심으로 끌어 들이는 UFO로 불리우는 '미확인 비행물체 未確認飛行物體,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는 더더욱 태양계의 우주속이나 바깥에 있을 법한 또다른 세상이나.. 더보기
잊을 수 없는 오지 '법수치리'에 빠져들다! <영상> 잊을 수 없는 오지 '법수치리'에 빠져들다! -흐르는 강물처럼 제3편- 흐르는 강물처럼 제2편 우리나라에 이런 '비경'도 있다!에 이어서 차마 잊을 수 잊을 수 없는 강원도 최고의 오지중 하나인 '법수치리'로 여행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그림과 영상들은 지난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록중 법수치리 상류에서 임도를 따라서 부연동으로 가는 비포장도로에서 바라 본 법수치리와 백두대간의 모습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대표 주기용님이 운전을 했고 한사 정덕수님이 해박한 지식으로 숲해설과 함께 강원도 오지에서 일어났던 추억들을 전해들으면서 6시간 정도의 오지여행을 했으나 본 영상에는 4시간 정도의 기록이 짧게 편집되었습니다. 전편에 이어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법수치리의 비경을 보다!.... 더보기
아기냥이의 '고독'은 어디서 오는걸까? 아기냥이의 '고독'은 어디서 오는걸까? 아기냥이가 보기엔 덩치가 소 만큼 큰 진도개 '진주' 곁에서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것 같았다. 그 둘은 개와 고양이의 사이가 아니라 마치 어미와 새끼 같이 친숙해 보였는데 색깔과 모양이 너무도 달랐다. 벽난로 앞에서 엎드려 있는 진주 곁으로 아기냥이는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는 창가에 쪼그려 앉아서 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아기냥이는 가을아침이 우울했다. 아기냥이의 '고독'은 어디서 오는걸까? 이상도 하지?...왜 저 나뭇잎들은 바람이 불면 떨어지는 걸까?...그는 파랗던 나뭇잎들이 노오랗게 물든 것 까지는 이해할 듯 했으나 그 잎들이 바람에 뒹구는 모습을 아해하지 못했다. 언제인가 진주가 벽난로 곁에서 검은 재를 바르고 다.. 더보기
10월의 마지막 밤 그대는 누구를 '기억'하나요? 10월의 마지막 밤 그대는 누구를 '기억'하나요? 오늘은 1년 중 하루밖에 없는 10월의 마지막 밤이군요. 년중 어느날 치고 마지막 날이 없겠습니까만 한 가수가 애절하게 부른 노래 때문만은 아니라도 도무지 잊혀지지 않는 시간이 있을 테고, 그 시간들은 나무들이 잎을 다 떨구는 지금에야 가슴속을 후벼파며 괴롭히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떤 기억들은 너무 행복한 기억들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기억들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있을 줄 압니다. 행복한 기억들 중에서도 너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려 본 기억도 있을 것이나 제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간과 오늘 밤이 되면 반드시 떠 오르는 가슴아픈 기억이 동시에 있었습니다. 구룡령 정상에서 바라 본 골짜기...이곳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면 별이 쏟아진다. .. 더보기
돈벌어 주는 '시계' 보셨나요? 돈벌어 주는 '시계' 보셨나요? 세상에는 별의 별 '시계'가 다 있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시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변하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그 모양에 따라서 시간을 재고 태양이 없는 밤이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물을 이용한 물시계나 모래를 이용한 모래시계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향이나 초를 태워서 그것이 타 들어 가는 속도로 시간을 재는 불시계도 있었다. 또 있다. 별이나 달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쟀다. 그러나 이것들은 불편하고 여러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에 기계의 발달과 함께 기계식으로 옮겨가게 되었다고 기록들은 말한다. 그리고 오늘날의 '디지털 시계'가 발명되기 까지 시계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변해 왔고 시계는 인간들에게 할당 된 제한된 시간을 잘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