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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정치가 만들지 못하는 '스포츠의 감동'은 이런것! 정치가 만들지 못하는 '스포츠의 감동'은 이런것!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는 올림픽은 정치인들 입장에서 보면 여간다행스러운 행사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과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거듭할 때 마다 정치권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사안들이 잠시 국민들의 관심으로 부터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매일 올림픽이 열렸으면 좋을 것 같고 매일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거듭하며 메달소식을 안겨주었으면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베이징올림픽 폐막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고 올림픽이 막을 내리면 또 지리멸렬한 '촛불'이 정치의 어둠을 밝히려 들 것입니다. 어제 저는 잠실야구장에서 베이징 우커송 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 야구팀의 눈부신 투혼과 승리의 감동을 함께 하면서 정치도.. 더보기
카리브의 '흑진주' 베이징에서 빛나다! 카리브의 '흑진주' 베이징에서 빛나다! 아마도 어제 베이징 주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육상 100m 경기를 보고 모두들 깜짝 놀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자육상에 이어 여자육상도 카리브의 아름다운 나라 '자메이카'에서 금.은(은메달은 공동)을 모두 휩쓸었기 때문입니다. 여자육상 결승이 열리기 전에 남자육상에서도 자메이카의 '우사인볼트'는 마의 벽이라 불리웠던 9초 7의 벽을 허물고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놀랍게도 그는 결승선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고 여유있게 관중을 향하여 손을 흔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가 전력을 다했더라면 9초 69의 기록을 앞당겼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그동안 육상에서 단연 두각을 보인 미국의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제임스 클리블랜드 '제시' 오언스(James C.. 더보기
홈런포 이대호 만든 '열혈 롯데팬' 자동차 튜닝! 홈런포 이대호 만든 '열혈 롯데팬' 자동차 튜닝! 요즘 베이징올림픽에서 보여주는 우리 야구선수들의 화이팅 넘치는 경기를 보면 저런 패기 넘치는 장면들이 어디서 나올까를 경기도중에 생각해 봤습니다. 객관적인 실력차이를 보이는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선전을 하여 역전승을 거두었고 케나다전은 물론이고 어제 일본전에서는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메달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마무리 투수의 경우 다소 불안한 감이 없지 않지만 우리 타자들의 집중력은 그 어느때 보다 뛰어나서 이대로 가다간 일을 저지를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홈런 두방을 기록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가 듬직해 보이는데 필요할 때 꼭 한방씩 날리는 그의 홈런포가 너무도 믿음직했습니다. 이대호가 친 두방의 홈런은 한국팀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는데 소속팀 롯데의 홈.. 더보기
전설속 신비의 섬 '이어도' 아시나요? 전설속 신비의 섬 '이어도' 아시나요? 향후 지구촌의 경제 군사대국의 1.2위를 다투게 될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힘과 잠재력은 이미 세게의 나라들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지요. 세계질서를 미국과 중국이 거느릴 수 있는 막강 파워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중국과 미국이 유일하게 쩔쩔매는 곳이 지구상에 딱! 두나라가 있습니다. 미국이 월남전에서 패한 월남(베트남)과 6.25한국전쟁에서 휴전선을 남긴 대한민국입니다. 특히 중국은 56개의 서로 다른 민족을 통합하여 오늘날 거대한 중국을 이루고 있지만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그들의 손아귀에 넣지 못한 나름의 '한恨'을 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지정학적으로나 민족의 주체성 못지않게 용맹스러운 민족이라 중국의 실력으로 .. 더보기
한강과 어울리지 않는 '오리'들!.. 한강과 어울리지 않는 '오리'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던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저는 연거푸 한강 여의도 여의나루에서 개최되고 있는 '하이서울 훼스티발'을 취재하고 돌아 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사전에 온오프라인에서 홍보를 게을리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호응이 극히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행사준비를 치밀하게 했다고 하나 이 행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서 훼스티발(축제)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나 행사 스태프 측에서는 이 행사가 베이징올림픽과 같은 시간대에 개최된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그런 것 만도 아닌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런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베이징올림픽과 같은.. 더보기
박태환과 올림픽본진 선수단의 화물차이는 '메달'차이? 박태환과 올림픽본진 선수단의 화물차이는 '메달'차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위한 우리 대한민국선수단 본진이 베이징으로 먼저 출발하였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열기가 시작되기도 전이어서 그런지 우리 선수단을 환송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습니다. 조촐하게 출정식을 갖고 떠나는 우리 선수단과 함께 한켠에서는 우리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 기간동안 사용할 장비들이 화물로 부쳐지고 있었는데, 그 장비들은 마치 전장으로 향하는 무기(?)들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화물들은 보통 여행객들의 화물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산더미처럼 많은 장비들이 화물통로로 이동되고 있었는데, 저는 그 장면을 바라 보면서 우리선수단 본진 65명의 짐이 너무 많다는 생각과 함께 상대적으로 짐이 .. 더보기
인천공항에 이런 '식물원'도 있네요!? 인천공항에 이런 '식물원'도 있네요!?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있는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국제공항입니다. 1992년 11월 착공하여 2001년3월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포국제공항이 여객 및 화물 수송의 증가를 감당할 수 없게 됨에 따라서 이를 대체할 신국제공항으로 건설되었습니다. 공항부지면적은 1,171만 6,000㎡이며 승객들이 항공기를 타기 위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은 49만 6,000㎡입니다. 또한 개항 당시인 2001년 3월 기준으로 연간 여객 2,700만 명, 화물 170만t을 처리할 수 있으며, 2010년에는 여객 3,287만 명, 화물 337만t, 2020년에는 여객 1억 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