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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숲에서 벌어진 최후의 만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만추晩秋님 -시민의 숲에서 벌어진 최후의 만찬- 우리가 익히 잘아는 이탈리아의 건축가(화가,조각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의 에 등장하는 그림은 바이블 속의 예수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있는 한 다락방에서 가졌던 마지막 식사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은 그래서 '주의 만찬 Lord's Supper'이라고도 부르죠. 그림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종교적으로 구구한 해석들이 있으나 자연인 예수나 우리의 삶을 그대로 대입해 보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나눈 저녁식사' 정도로 설정해 두면 옳을 것입니다.내일이면 죽음을 맞이하는 줄도 모르는 예수의 제자들은 여전히 그를 .. 더보기
김민석은 '예수'가 아니잖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김민석은 '예수'가 아니잖아! 나는 가끔씩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매우 슬퍼하고 있다. 그들은 마치 '하느님의 아들'과 같다는 착각 때문이다. 좀 잘나가는가 싶으면 여지없이 '죄' 가운데 노출되는데 그때마다 그들은 세상의 신분을 망각하고 '하늘의 뜻'을 뇌까리고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건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고 정치를 하면 까이꺼 검은돈 얼마쯤은 뒷주머니에 챙겨야 본전(?)이 뽑아지는 걸까? 우리 옛말에 물이 맑으면 큰고기가 살 수 없다고 하는데 물이 흐린 정치판은 연어의 객지처럼 대도만 득실거린다. 오늘 미디어다음 뉴스 홈에 실린 '오늘의 인물'에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말썽이 일고 있는 민주당 최고위원 김민석의 사진이.. 더보기
진보여! 진화하라!! '대운하와 환경미화' 무엇이 다른가? 진보여! 진화하라!! '대운하와 환경미화' 무엇이 다른가? 요즘 정치판이나 뉴스판이나 어디하나 제 판이 없어 보인다. 정치가 '돈'판이니 뉴스도 '돌고'있고 뉴스의 꽃이라 불리우는 '정치기자'들은 '돌고' '돈'다. 나는 한때 축구를 좋아했다. 한참 팔딱일 때는 '라이트 윙'을 맡았다. 발도 빨랐고 발놀림도 괜찮았다. 그러나 지금은 '볼보이'를 시켜줘도 허둥댈 판이다. 뭐하나 제대로 할 수 없다. '헛다리'를 잘 짚기로 소문났던 '이영표'도 수비수를 속이는 발동작이었다. 뻔한 이야기다. 한동안 한반도대운하 논쟁이 뜨거웠다. 한다 만다 해서는 안된다 해도 괜찮다. 잠시 보류한다 검토해 보겠다 여론을 들어보겠다 죽어도 안된다. 장난질이 너무도 심하다. 이런 장난질을 하는 인간들이 우리나라 정치판의 인간들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