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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누가 진중권 노회찬에게 돌을 던지는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누가 진중권 노회찬에게 돌을 던지는가? 정치 이야기와 잘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알아두면 반드시 유익할 것 같아서 염소 이야기를 잠시 끄적여봐야 겠다. 요즘은 좀체로 보기 힘들어졌지만, 예전에는 동네 어귀 한모퉁이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게 염소며 그림처럼 까만 염소도 있고 하얀 염소도 있다. 염소는 젖맛이 기막히게 고소한데 요즘은 사람들이 보신용으로 살코기 까지 중탕으로 내려 먹는다고 한다. 아무튼 염소는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동물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염소란 녀석의 성질이 고약하다. 머리에 뿔난 모습 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녀석들이 싸움질 하는 모습을 보면 금방이라도 둘 중 한녀석의 머리통이 부서질 정도로 .. 더보기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말벌 1마리의 독성은 꿀벌 550마리에 해당하며, 특히 장수말벌은 독성이 훨씬 더 강한데다 꿀벌처럼 벌침이 한번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20-30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말벌은 땅속에 집을 짓고 공격성이 아주 강해 벌집의 출입구에서 4∼5m 이내로 접근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벌이 사는 줄도 모르고 접근했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하고 말벌에 쏘인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벌에 쏘이면 종류에 관계없이 일단 현장에서 먼 곳으로 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은 조언입니다. 지난 월요일 볼 일 때문에 다시 동두천으로 향.. 더보기
돌단풍과 함께 사는 '왕벌 집' 신기하네요! 돌단풍과 함께 사는 '왕벌 집' 신기하네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지형의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사창리'라는 곳입니다. 보통의 골짜기와는 조금 다른 형태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두류산이 멀리 보이는 이곳은 우리나라(남한)에서 제일 높은 골짜기와 천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며 정확한 지명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로서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포천 백운계곡에서 광덕계곡을 향하여 넘어가면 춘천방향 파로호로 골짜기가 쭉 이어지는 곳인데 한여름에도 이곳에는 등줄기가 시원할 정도로 냉기가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곳입니다.이곳에 무시무시한 왕벌 가족이 살고있었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이 벌들이 '왕벌'가족입니다. 포악하기로 소문난 녀석이죠.^^왕벌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말씀에 의할.. 더보기
손가락만한 '왕벌' 만나다! 손가락만한 '왕벌' 만나다! 말로만 듣던 '왕벌'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림속 케릭터로만 보아왔던 왕벌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착하게 생겼고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 촬영이 끝나자 무섭게 윙~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왕벌은 왕벌답지 않게(?) 나무의 수액을 빨고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구룡산 정상부근이었습니다. 어릴때 몇번 만나 본 왕벌 같았는데 기억에 의하면 당시에 본 왕벌들은 크기가 작게 느껴 졌으나 어제 제가 만난 이 왕벌은 새끼손가락 크기만 했습니다. 어른들의 새끼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나 될까요? 그래서 그냥 '벌'이라 부를 수 없어서 '왕(큰)벌'이라고 불렀던 것 같습니다. 어릴적 벌집을 잘못 건드려 형과 나는 온몸이 벌침에 쏘여 퉁퉁부은 경험이 있는데 그러고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