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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

유병언 변사체,민중의 곰팡이가 되는 길 www.tsori.net 민중의 곰팡이가 되는 길 -유병언 변사체,당신들은 누구입니까?- "대한민국 경찰,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민중의 지팡이?..." 유병언 사체는 짝퉁이고,세월호 참사 당일,박근혜는 (밤의 비서실장으로 불리우는 최태민 사위 '정윤회' 때문인 지)무려...무려...7시간동안 (아무도 모르게...)자취를 감추었다는 데... "지상 싱크로나이즈?... 당신들은 도대체 뭘 하는 인간들입니까?..."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가끔은 떨어져 지내는 것도 좋은 일 www.tsori.net 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가끔은 떨어져 지내는 것도 좋은 일- "참 고마운 말씀입니다만, 요즘은 좀 떨어져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여러분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경찰서의 건물 한 벽면에 새겨진 이 카피는, 경찰의 임무가 '민중의 지팡이'임을 선포하고 있는 매우 의미있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경찰이 먹튀를 자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애국시민들을 함부로 다루는 건 기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수사를 통해 검찰과 경찰의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경피아' 그 자체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경찰이 보여주고 있는 유병언 검거와 수사 모습을 통해 드러난 국민적 의혹은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의 곰팡이'.. 더보기
거리의 견공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거리의 견공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도시 견공들의 구심점만든 칠레의 경찰차 - 그들은 무엇을 본 것일까. 뿌에르또 몬뜨의 중심가 한 쪽에 칠레의 경찰차가 나타나자 거리의 견공들이 일제히 모여들며 짖기 시작했다.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은 신호대기를 하고있는 여러대의 자동차들 중에서 유독 경찰차. 이들은 왜 경찰차만 나타나기만 하면 짖어대며 자동차 앞을 가로막을까. 이런 의문은 칠레를 투어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됐다. 칠레에는 마치 카스트 제도처럼 서로 다른 대우를 받는 개들이 사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기준에서 보면 선뜻 이해가 안 갈 정도일 것. 반려동물로 불리우는 애완견들이 있는가 하면 주인 없이 떠도는 '떠돌이 개'도 있다. 우리가 .. 더보기
천안함, 최악의 국가적 불행인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최악의 국가적 불행인 이유 -참으로 한심한 대통령과 별자리들- 사람들이 타인의 물건이나 생명을 훔치거나 상하게 하면 우리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들을 처벌해야 할까. Tweet 참 쉬운 질문이다. 우리는 그런 도둑넘들은 법에 따라 체포하여 처벌한다. 또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살인 등의 행위를 저지른 강도나 살인행위 등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법에 따라 처벌한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치안유지 등을 위해 경찰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로 부른다. 민중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적 기구다. 이런 거 모르는 사람들 있나. 또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를 보유하고 나라의 능력에 따라 첨단 무기를 보유하기도 .. 더보기
목 쉬도록 경찰 지탄하는 여성<시민추모제 3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목 쉬도록 경찰 지탄하는 여성 -경찰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이 곰팡이'로 불리우고 검찰이 권력은 견제하는 공권력이 아니라 '권력의 시녀'로 불리며 초라한 신세로 전락한 이유 거의 전부는 정권들이 정권을 유지하는 도구로 경찰과 검찰의 공권력을 함부로 남용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서울광장에서 거행하고자 했던 '시민추모제'는 추모제가 결국 이명박정권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것을 우려하여 정부당국에 의해서 불허되었고 경찰버스와 함께 경찰의 원천봉쇄로 덕수궁 돌담길 옆으로 자리를 옮겨 작은 시민추모제로 열렸지만 발디딜 틈 없는 시민들의 발길이 말해주듯 시민 따로 권력 따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 더보기
경찰버스 쇠파이프 견디는 'PC창문' 교체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찰버스 쇠파이프 견디는 'PC창문' 교체 어떤생각 드세요? 오늘자 한 뉴스를 보니까 '경찰버스 쇠파이프 견디는 'PC창문' 교체'라는 제목이 유난히도 눈에 띄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11월까지 서울청 3대, 각 지방청 54대에 우선 장착해 시범 운행한 뒤 2009년부터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경찰버스 1대 당 새 창문 설치 비용은 350만원(기존 철망창문 250만원)이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철망창문'에 비해서 100만원이 더 비싼 가격이지만 "철망 창문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외적으로는 '경찰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0809171044.. 더보기
여경 앞세운 '경찰' 남자들도 단정해 보였으면! 여경 앞세운 '경찰' 남자들도 단정해 보였으면! 범불교대회에서 본 세종로와 태평로에 늘어선 경찰의 모습을 보면서 여경들의 복장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여경들의 복장은 남경(?)들에 비해서 모습부터 달랐는데 우선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작업모자' 같은 남자들의 모자와 운전자들이 쓰는 모자 같은 경찰들의 모자는 경찰복장과 균형이 잡히지 않은 느낌을 주는것과 달리, 여경들의 모자는 '경찰'의 딱딱하고 거부감 주는 모습을 탈피한 모습같았다. (다 아는 사실들이지만...) 뿐만아니라 여경들의 하얀상의는 남성들의 회색빛에 비하여 훨씬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남녀간의 체형차이에서 같은 복장을 해도 달라 보일 수 있겠지만 집회.시위현장에서 만난 전경들의 우중충한 모습을 떠 올리지 않아도 왠지 남자들의 복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