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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만추의 황홀경 www.tsori.net 만추의 황홀경 -피안의 세계로 빠져드는 길- "도시의 만추...이 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 만추의 황홀경이 블로그에서 보다 똑똑한 폰에서 화질이 더 선명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고있군요. 참고하시라고요...^^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晩秋 www.tsori.net 晩秋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도시의 만추,너무 아름다워 울뻔 한 풍경 www.tsori.net 어느 유치원에 내려앉은 만추 -너무 아름다워 울뻔 한 풍경- "평생에 만날 감동적이며 황홀한 풍경은 몇이나 될까?..." 도시의 만추가 너무 아름다워 울뻔 한 풍경을 연출한 하늘은 마술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쩜 이렇게 곱고 아름다운 빛깔로 한 인간을 유혹할 수 있는 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더군다나 도심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가. 이곳은 서울 강남의 ㄱ아파트단지 한가운데 위치한 어느 유치원, 울타리 곁에 서 있는 감나무의 황금빛 이파리가 갈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는 곳. 생전 감나무 잎이 이렇게 고운 자태로 만추를 맞이하는 풍경은 처음있는 일이다. 가던 길을 멈추고 뷰파인더 속을 들여다 보니 카메라가 엑스터시 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것. 자칫 울어버릴.. 더보기
만추의 속삭임 www.tsori.net 만추의 속삭임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니들만 가을 타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만추의 남산 한옥마을 -니들만 가을 타냐?- 요즘...뭐 하고 계시나요? 가을 님께서 저만치 가시는데 요즘 뭐 하고 계시나요. 여태껏 소리 소문없이 잘 지내던 님이 저만치 가시는 데...배웅이라도 해야 하는 건 아닐런지요. 가을 님,함께 해 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오가는 길, 늘 지켜줘 뭐라 보답할 길이 없군요. 가을 님, 어떡하죠?...멀고 먼 여정,여비라도 드리고 싶지만 여적 당신의 계좌번호도 몰라요. 아니 알려고 해 본 적도 없었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그렇지만...이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당신을 너무 사랑했습니다. (흠...니들만 가을 타냐?...) 이틀 전, 남산 한옥마을에서 만추(晩秋) 속으로 빠져든 비둘기를 보다.. 더보기
고래도 춤추게 만드는 '열두발상모' 놀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고래도 춤추게 만드는 '열두발상모' 놀이 -상모놀이의 백미 한국민속촌 열두발상모 놀이- 포유류 중에서 덩치가 제일 큰 고래도 춤추게 만드는 신명나는 놀이가 있다면 상모놀이가 아닐까요. 그림만 봐도 심상치 않은 모습이죠? 마치 브레이크댄스와 리듬체조를 혼합해 둔 것 같은 이 모습은 상모놀이 중에서 백미로 불리우는 '열두발상모 놀이' 모습입니다. 상모가 열두발이나 될 정도로 긴 띠를 농악에 맞추어 이리저리 돌리는 모습인데, 구경꾼들은 이 모습을 보면 절로 흥이나고 신명이 나서 박수를 치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정말 재밋는 놀이입니다. 그 흥겹고 신명나는 한마당이 영상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열어보실까요? ^^ 흠...어떠셨나요.. 더보기
소각장 굴뚝서 내 뿜는 '하얀연기' 괜찮겠지? 소각장 굴뚝서 내 뿜는 '하얀연기' 괜찮겠지? 금년들어 제일 추운 날씨 같다. 잠시 외출을 하며 쐰 바람은 정신을 못차리게 할 정도로 매섭다. 늘 쐬던 바람이면 몰라도 오랜만에 만추에 젖어있다가 쐬는 바람이어서 그런지 겨울바람 답다. 이 바람은 앞으로 다가 올 겨우내내 쐬야 할 텐데 나는 이렇게 찬 바람을 무시한 채 '슬리퍼' 차림으로 나갔다가 혼쭐났다. 첫눈 소식이 들려온 지금 우리 이웃들을 춥게 만드는 이런 바람이 잦아들었으면 좋으련만 바람들이 그런 사정을 알 리가 없다. 그런데 이런 바람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림속의 이 굴뚝들은 오늘 유난히도 세차게 느껴지는 바람을 따라서 마음껏 하얀연기를 분출하고 있었다. 정오가 넘어서 발견한 하얀연기들은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소각장의.. 더보기
아무때나 가 봐도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 <영상> 아무때나 가 봐도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 가끔씩 지방으로 나들이를 할 때 마다 대한민국은 참으로 복받은 나라라는 것을 실감한다. 복의 종류도 여럿이겠으나 나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복'으로 간주할 때, 눈에 띄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면 내가 잘못된 것일까? 특별히 자동차를 운전하여 전국을 돌아다녀 보면 어디 하나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다 같은 듯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산이면 산 포구면 포구, 계곡이든 고궁이든 그곳에 거처하는 사람이 되었던 아름답지 않은 게 없다. 다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얼마간 추함을 접하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그들을 피할 수만 있다면 자동차와 함께 짧은 여행이라도 떠나며 금새 자신이 잠시 잊고 산 아름다운 시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