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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

하늘에서 쏟아지는 '하얀구슬'의 정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하늘에서 쏟아지는 '하얀구슬'의 정체 이른 아침 하늘에서 하얀구슬이 쉼없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함박눈 모습이죠. 카메라는 현미경과 달리 눈의 결정체를 자기 마음대로(?) 구슬 모양으로 구현해 놓고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느낌 만큼 보이는 세상과 같다고나 할까요? 서울지방에 폭설이 쏟아져 내리던 새벽에 함박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더니 일부러 그려놓은 듯한 함박눈이 사진속 가득 구슬의 모양으로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빼곡하게 쏟아지고 있군요.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눈의 결정체는 이와 전혀다른 모습인데 카메라가 인식한 눈은 '구슬' 모양이었습니다. 아래 그림의 모습과 같이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여러조건.. 더보기
선교정치 환멸 느낀 얄궂은 양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선교정치 환멸 느낀 얄궂은 양심? 아직 겨울은 물러가지 않았지만 소한 대한 추위가 다 물러간 지금 이제 남은 절기는 입춘만 남겨놓았습니다. 곧 입춘이 다가올 테지요. 지난 겨울을 돌이켜 보면 서울 지역과 전국 곳곳에 내린 눈폭탄과 다름없는 폭설은 세상을 온통 하얗게 만들며 한파와 함께 모처럼 겨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모처럼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은 교통대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매우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으면 했던 개인적인 바람을 충족 시키기도 했습니다. 폭설이 내리던 날 나이를 잊고 강아지 처럼 쫄랑 거리며 사방을 쫒아다닌 시간도 엊그제 같습니다. 모처럼 새하얀 눈 때문에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개인.. 더보기
썰매장 만든 '마법'의 겨울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 운동장 썰매장 만든 '마법'의 겨울비 자연의 현상은 참으로 신기하고 재밋기도 합니다. 지난 4일 서울에 눈폭탄과 다름없는 폭설이 내린 이후로 서울 곳곳에는 평소와 다른 마법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폭설이 내린 다음날 부터 불어닥친 한파는 20여일이 지나도록 하얀눈을 그대로 남기며 교통대란을 일으켰을 망정, 겨울의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폭설 보다 더한 선물이 없어서 질 좋은 눈 때문에 스키장은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폭설이 만든 하얀 세상이고 눈으로 덮힌 하얀 세상은 마치 동화의 나라를 연상시키기도 했죠. .. 더보기
눈폭탄에 '젖은 카메라' 말리는 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포처럼 쏟아지는 '눈폭탄' 이렇다 - 눈폭탄에 '젖은 카메라' 말리는 법 - 지난 4일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은 그야말로 눈폭탄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의 물폭탄과 함께 눈폭탄으로 불릴만 했습니다. 사실 자연현상을 두고 '폭탄'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용어 같기도 한데 시간차를 두고 내린 서울의 폭설은 오랜만에 서울지역에 내린 눈이고 미처 이를 치울 수 있는 방제시스템이 빈약하여 폭설의 의미가 증폭되었다고 보는데요. 굳이 눈폭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면 그림과 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아이들은 카메라나 눈폭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줌인'한 상태의 모습인데, 계속해.. 더보기
첫사랑 떠 올린 '폭설 속' 우편 배달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첫사랑 떠 올린 '폭설 속' 우편 배달부 - 눈폭탄 속 배달 나선 '우체부' 오토바이 - 혹시 세상 살아가는 동안 여러분들 께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 어떤 것인지 기억하고 계시는지요?...까마득히 오래된 제 기억 속에는 아직도 그 감동적인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건 사춘기 때 아무나 겪는 지독한 열병인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그 사랑은 무색무취 하나 제게 숨겨진 오감 일부를 간지럽히며 흥분하게 하여 마침내 그 상태가 사랑의 열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우주의 별과 별을 잇는 매개체 같은 한 통의 편지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제 가슴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죠. 그 편지 봉투는 분홍빛이었으며 편.. 더보기
폭설 이력 '적설층' 일기예보 보다 확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 이력 '적설층' 일기예보 보다 확실? 어제 저녁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본 아파트단지 곳곳에는 차량들이 여전히 눈을 빼곡히 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자동차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었고 퇴근 후 일부러 눈을 치우지 않았다면 차량들이 뒤집어 쓰고 있는 눈을 제거하고 출근하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눈을 잔뜩 머리에 이고 있는 차량들을 보다가 가로등 불빛에 비친 하얀눈에 퇴적층이 뚜렷이 보여, 서울에 내린 눈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함박눈이나 싸라기눈 또는 진눈깨비 등과 같은 모습으로 차곡차곡 쌓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날이 밝으면 그런 모습을 촬영해 두고자 오늘 아침.. 더보기
눈폭탄?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일 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눈폭탄?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일 뿐 -아이들 눈싸움도 '삼각관계' 형성?- 폭설은 어른들에게 생활에 불편을 주는 기상 이변의 하나로 교통대란 등의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알고보면 어른들도 아이들 못지않게 눈을 좋아했던 적이 있고, 할 수만 있다면 만사를 접어두고 눈을 즐기고 싶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눈은 비와 달리 놀이를 만드는 '하늘의 선물'과 다름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른들의 마음속에는 생산활동으로 이어지는 사회생활 등 때문에,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을 폭설 또는 눈폭탄이라는 이름으로 내리지 말아야 하는 하늘의 재앙 쯤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지난 4일 서울에 눈폭탄과 다름없는 폭설이 내리는 오전 내내 모처럼 펑펑 쏟아.. 더보기
눈폭탄에 '차도'로 뛰어든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눈폭탄에 '차도'로 뛰어든 사람들 -폭설이 아니라 '눈폭탄' 입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서울 수서지역의 출근길 모습인데 시민들 대부분이 인도를 외면하고 차도로 뛰어들거나 아니면 차도를 걸어서 출근길 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통행이 뜸한 인도에는 눈폭탄과 같이 수북히 쌓인 눈 때문에 무릅아래 까지 발이 빠져 자동차로 다져진 차도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죠. 포스팅을 하는 이 시각 현재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고,오늘 새벽 5시 경 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전 10시 40분 현재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폭설이 이렇듯 계속 내리면 서울지역은 영하의 날씨와 함께 교통마비가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은 아예 자동차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