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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박근혜 뜨자 'MBC' 떴지만 헛물만!<봉하마을 표정 12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근혜 뜨자 'MBC' 떴지만 헛물만! 봉하마을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 전대통령 조문행렬(오후 6시 현재) 오늘 오후,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 김해 봉하마을에는 두가지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돌았습니다. 어제 노 전 대통령이 투신 서거한 이후 봉하마을에 빈소가 차려지자 이명박대통령의 근조 화환이 빈소에 접근 하지도 못한채 노 전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무참히 산산조각 난 후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 당적을 같이 하고 있는 박근혜의 조문에 관심이 쏠리며 두사람이 봉하마을을 조문은 커녕 방문조차 힘들게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대통령의 조문은 노 전대통령의 유해가 오는 29일 국민장으로 치루어 질 것으로 알려진 후 시기만 남았을 뿐 당연히 방문할 것이라.. 더보기
하산길에 본 밭두렁 '태우기' 위험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하산길에 본 밭두렁 '태우기' 위험해! 지난 주말 운길산을 다녀오면서 하산하는 길에 매우 위험해 보이는 한 장면을 목격하고 세컷의 그림을 남겼다. 그림과 같이 위험해 보이는 불은 이곳에 살고있는 분이 밭두렁을 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위험하잖아요."하고 조심하라는 뜻을 전달했지만 이 분은 본체만체 딴청을 피우며 불 놓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고, 혹시나 하고 그의 곁에서 나 또한 딴청을 피우며 한참동안 서 있었다. 아마도 그는 나의 잔소리가 싫었을 것이며 늘 해오던(?) 밭두렁 태우기 경험으로 이 정도의 불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밭두렁에는 마른 덩굴과 잡초들이 삽시간에 커다란 화염을 일으키며 쏫았다가 가라앉곤 했다. 이 밭두렁 바로 곁에는 .. 더보기
한강에서 만난 '참게' 너무 반가워! 한강에서 만난 '참게' 너무 반가워! 의 '토산조'에 의하면 해蟹는 강원도를 제외한 7도 71개 고을의 토산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해는 거의 모두 참게와 동남참게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에서는 천해川蟹를 속명으로 참궤眞衢라 하고 잠실대교밑 잠실수중보입니다. "큰 것은 사방 3∼4치이고 몸빛은 푸른검은색이다. 수컷은 다리에 털이 있다. 맛은 가장 좋다. 이 섬의 계곡 물에 간혹 참게가 있으며 내 고향의 맑은 물가에 이 참게가 있다. 봄이 되면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 논두렁에 새끼를 낳고 가을이 되면 하천을 내려간다. 어부들은 얕은 여울에 가서 돌을 모아 담을 만들고 새끼로 집을 지어 그 안에 넣어두면 참게가 그 속에 들어와서 은신한다. 매일 밤 횃불을 켜고 손으로 참게를 잡는다."고 하였습니다. 지난주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