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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EL CAMINO DEL INCA A MACHUPICCHU CON MIA MOGLIE EL CAMINO DEL INCA A MACHUPICCHU CON MIA MOGLIE -아내와 함께한 잉카트레일- #41 IL MIO GEOGRAFIA: VIAGGIO SUD AMERICA PERIODI ANTICHI..SIAMO ANDATI EL CAMINO DEL INCA A MACHUPICCHU CON MIA MOGLIE: FINALMENTE AVEVAMO VISTO MACHUPICCHU..INCREDIVILE E EMOZIONE PROFONDA CONTINUITA'..E POI ANDATI A WAYNAPICHU(Huayna Picchu)..!! La montaña Huayna Picchu (con una altitud de 2667 msnm) forma parte de las estribacio.. 더보기
로스라고스의 봄, 바둑이도 설레게 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로스라고스의 봄, 바둑이도 설레게 한다-세상을 지탱하는 힘은 신의 그림자-神은 죽었다고?... #1.PUERTO VARAS,  LOS LAGOS CHILE오래 전 금쪽같은 아들래미가 내게 물었다. "아빠!...하느님이 정말 (살아)있나요?...진짜로 요..."아들래미의 눈동자를 보니 잘 못 대답하면 안 될 것 같았다. 녀석은 너무도 진지한 표정이었다. 그래서 서슴치않고 곧바로 대답해 주었다."그럼!...당근이쥐!!...하느님은 우리 곁에서 늘 우리의 삶을 굽어 살피고 계신단다.".. 더보기
홍어가 '울고' 있어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홍어가 '울고' 있어요! 작년 이맘때 였습니다.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사업을 하다가 귀국한 지인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내용은 뜬금없이 홍어를 좀 팔아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지인의 통화내용으로 미루어 홍어 한두마리가 아니라 상당량인건 같아서 자초지종을 알아보기 위해서 그와 약속한 종로의 한 호텔로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수산업을 하고 있는 교민 한 분이 나와 있었습니다. 자세히 그의 말을 듣자하니 참 딱한 사정이었습니다. 3개월 전에 부산으로 선적한 홍어가 냉동창고에 묶여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는 호텔에서 홍어 때문에 한달간 투숙하고 있는 상태고 홍어는 홍어대로 냉동창고에서 풀려날(?) 조짐을 보이지 않자 본전만이라도 건져서 귀국하고 싶.. 더보기
우울한 남미의 '크리스마스' 역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남미의 '크리스마스'는 우울해! 크리스마스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즐거울 것이며 희망에 넘칠 것이라는 것은 넌센스다! 어쩌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특정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우울한 날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지금으로 부터 약 500년전, 선교의 목적으로 '신대륙'을 방문 했다는 스페인의 침략자들이 내세운 '선지자'인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침략자들이 강요한 새로운 종교였던 '카톨릭' 때문에 그들이 수천년동안 지켜온 '태양신'을 버리지 않으면 안되었고, 그를 버리지 않으면 노예의 신분 조차도 지키지 못할 지경이었다. 지난 500년 동안, 그들은 끼니를 잇기 위해서 할 수 없이 카톨릭을 신봉했고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 더보기
지구 땅끝도시 우수아이아에서 온 '낮선 돌' 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구 땅끝도시 우수아이아에서 온 '낮선 돌' 하나! 그저께 오후, 나는 '구글지도 파트너 데이'에 초대되어 구글지도가 구현하는 새로운 세계 얼마를 경험했다. 그 속에는 구글지도를 이용하기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세계가 웹상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었고 실제로 몇몇 개발자들과 구글의 엔지니너들은 구글지도를 이용한 새로운 정보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지구 최남단도시 우수아이아 비글해협에서 가져온 낮선 돌 하나... 구글어스를 통해서 바라 본 세상의 모습만해도 그저 놀라울 뿐인데 새로운 모습의 구글지도는 특정지역이 3차원 영상으로 재현되고 있었다. 이를테면 내가 살고있는 서울의 특정지역 모습이 구글지도의 특정지역을 클릭하는 순간 동네 모습은 물론이고 동네에 있는 건물들을.. 더보기
하늘과 맞닿은 지구에서 최고 '깊은' 협곡 하늘과 맞닿은 지구에서 최고 '깊은' 협곡 몰라서 그렇지...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게 될 '남미여행'은 여러분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안겨줄 것이다. 사람사는 모습이야 거기서 거기 겠지만 안데스가 펼쳐 놓은 모습들은 까마득한 그리움 속으로 여러분들을 안내 할 것이고 고원에서 허덕이다 보면 어느새 안데스의 하늘을 날으는 '꼰돌'의 비행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이곳이 지구상에서 제일 깊은 협곡 'Cañon del Colca'의 모습이다. 1억년전 쯤 바다가 융기하여 생겼다고 하는 안데스 산맥은 하늘과 맞닿은 지구에서 최고 깊은 협곡이고 미국의 '그랜드 케년 Grand Canyon'보다 더 깊은 협곡이다. 'cañon del Colca'로 불리우는 '꼴까 협곡'은 페루 남부도시인 아레끼빠Arequipa주의.. 더보기
지구반대편 '봄의 모습'은 어떨까? 지구반대편 '봄의 모습'은 어떨까? 남미여행을 떠나기 전에 저는 늘 그곳의 계절이 궁금했습니다. 알려진바로는 우리나라와 정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가을이 올때 쯤 그곳에는 봄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이런 사실을 배웠다해도 실제의 모습들은 늘 궁금했던 것이지요. 제가 청년기 얼마쯤을 보낸 '중앙아메리카'의 카리브해에도 계절은 바뀌고 있는 것이어서 자세히 관찰하면 열대우림 속에서도 '단풍'으로 물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행을 떠나기전에 본 '파타고니아'의 봄은 너무도 아름다웠는데 우리와 정반대에 위치해 있는 파타고니아는 막 봄이 오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위도가 우리와 비슷한 곳이지만 이곳에서는 '남위'라 하죠. 우리나라의 계절로 치면 3월이고 그곳에는 9월이었습니다. 얼마전 우.. 더보기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남미여행중 만난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누구든지 외국으로 나가 있으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을만큼 해외에 오랜동안 나가 있거나 이민과 같은 형태로 오랜동안 고국에 가 보지 못했을 경우 불현듯 밀려오는 알 수 없는 그리움 때문에 많이도 외로웠을 것입니다. 이때 자신과 얼굴이 닮은 동양인이나 또는 같은 민족을 만나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음식을 나누면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기쁠 것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가 솟구치는 것을 느낄 겁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징...(여행중 묵었던 호스텔 곁 )'누에바'거리... 저는 중미에 꽤 오랜동안 있으면서 그런 느낌에 너무도 목말랐고 일시 귀국하여 본 대한민국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서 좀은 낮설기도 했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