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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이명박 김경준...한글로 쓴 어설픈 두 사람의 문장 한글로 쓴 어설픈 두 사람의 문장과 '영어공교육'이 만든 미래 저는 비교적 우리세대 중에 그나마 컴을 다룰 줄 아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저와 동년배나 친구...그리고 많은 선배들은 지금 속이 타서 죽을 지경입니다. 왜냐구요? 인수위가 밀어부치는 영어공교육화 등 도대체 배알이 뒤틀리는 정책들에 대해서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최소한 저 처럼 워드 정도 두드릴 정도면 인터넷에 자신의 심정을 옮기며 최소한의 소통을 할 텐데 입에다 벌레를 달아 놓은 듯 못마땅하여 주절거릴 뿐 입니다. ^^ 얼마전 이명박대통령당선자가 작은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현충원을 방문하면서 방명록에 써 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명록에 씌여진 글씨는 아래 그림과 같고 이 한심한 문장을 소설가 이외수.. 더보기
시사IN, BBK보도로 피소 황당하다. 시사IN, BBK보도로 피소 황당하다. 마침내 정론주간지 시사IN에게 보복의 화살이 날아오는 것일까? 오늘자 '머니투데이'에 의하면 BBK 의혹사건 수사를 맡았던 특별수사팀 검사들이 '김경준 회유·협박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른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시사주간지 '시사IN'과 담당 기자를 상대로 총6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고 말하며 BBK관련 특별수사팀 검사들이 김씨에 대해 회유·협박을 하거나 형량협상을 한 사실이 없음에도 검찰 수사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보도·공표해 검사 개개인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검찰 조직과는 무관하게 자연인으로서 명예회복 차원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것"이라고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고 한다. BBK 관련 '머니투데이' 뉴스 "檢, 김경준에 형량-진술 거래제안" 시사IN.. 더보기
이명박후보가 말하는 '작은실수'는 BBK? 이명박후보가 말하는 '작은실수'는 BBK? 오늘자 미디어다음에 실린 '연합뉴스'에 그냥 지나칠뻔한 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나는 '정치'란 말만 들어도 역겨울 정도로 우리나라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감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늘 배신당한 느낌을 지우지 못하겠더라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군사독재시절이나 민주화가 된 이후에도 줄곧 '그들만의 잔치' 같아서 늘 초대받지 못한 손님처럼 행사장 주변을 배회한것 같았고 돌아오는 길에는 누구하나 배웅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나의 등뒤에서 환호를 하는 사람들은 특정인을 지지한 사람들이나 측근에서 그들을 도왔던 사람들 뿐이었다. 이런 감정...혹시 나만 느끼는 '외로움'일까? BBK니 김경준이니 나하고는 전혀 상관도 없어 보.. 더보기
한나라당 '김경준사건' ,'시인'하는 분위기...너무태연! 한나라당 '김경준사건', '시인'하는 분위기...너무태연! 나는 지난 토요일자(2007년 11월 17일),조선일보에 실린 BBK관련 보도를 보면서정치인들의 뻔뻔스러운 면을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다.앞으로 '김경준'사건과 관련된 법적 기소문제는 검찰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검찰이나 정치인 모두 '기성세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정치관련 소식들에 냉소한 분위기를 짐작할만 하다.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BBK사건과 관련, 한나라당을 공격하는 대통합민주신당의  김종률의원의 한 발언에 대해서 한나라당 홍준표의원은 "공직후보자가 기소되더라도 당의 윤리위원회와 최종적으로 최고위원회를 열어 징계여부를 심사하게 된다"면서"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확정판결이 났을 때를 기다려봐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