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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보행자 놀래킨 황당한 자동차들 www.tsori.net 보행자 놀래킨 황당한 자동차들 -차파라치 떠올린 무질서 현장- "부웅~(후다닥=3)...이런 나쁜놈들 같으니라고...!" 어제(4일)오후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의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는 순간, 등뒤에서 자동차가 부웅 가속페달을 밟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랐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자동차 4대가 동시에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횡당보도를 질주하고 있었다. 횡단보도가 텅빈 상태 때문이었을까. 반사적으로 황당한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든 순간, 자동차 한 대는 어느새 저만치 사라지고 있었다. 뒤늦게 합류한(?) 흰색 그랜저 승용차가 나의 등뒤로 질주했다. (화들짝 놀란 이유다)운전자는 여자(아줌마)로 보였다.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질주한 차량들...보행자가 적었지만 .. 더보기
미녀 '교통경찰' 왠지 봐 줄 것 같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미녀 '교통경찰' 왠지 봐 줄 것 같다 요즘은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여성경찰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여성들도 어엿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따라서 직업 앞에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건 오히려 부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왠지... 껄끄러워 보이던 직업이 부드러워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법집행을 하고 있는 여성경찰을 보면 한번쯤 봐 줄 것만 같다. 그러나 그건 착각일 뿐이다. 김여사!...딱 걸렸다. 어제(30일) 오후 3시경, 경복궁 동십자각 앞 횡단보도 앞에서 김여사(?)는 미녀 교통경찰 앞에서 쩔쩔맨다. 신호를 위반한 김여사는 처음에 딱 잡아떼다가 추궁하는 미녀 앞에서 '한번만 봐 달라'고 난감한 표정.. 더보기
어라! 시내버스도 '딱지' 떼네! 어라! 시내버스도 '딱지' 떼네! 저는 잠시 머뭇 거렸습니다. 당연히 경찰복장을 한 교통경찰을 '모범운전자'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모범운전자들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시내버스를 잠시 길가로 세워두고 안부를 전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시내버스 운전기사님이 쩔쩔매고 계셨습니다.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서 '범칙금고지서'가 발부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동차를 운전한지 꽤 되었지만 시내버스가 '딱지'를 떼이는 장면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내버스운전기사님의 불편한 심경을 달래줄 겸(?) "...기사님!~....딱지는 왜 뗏어요?!~" 하고 큰소리로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대답할 리가 없지요. 저는 버스가 운행하는 길 건너편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기 때문이죠. 기분이 떱뜨름한 기사님이 저의 물음에.. 더보기
기초질서 단속현장서 본 '눈살 찌푸리는'모습! 기초질서 단속현장서 본 '눈살 찌푸리는'모습! 오늘 오후 4시경, 지인을 모시고 지방을 다녀 오면서 그가 살고 있는 '은마아파트' 진입하는 길이 신호에 막혀서 은마아파트 사거리로 우회하여 오면서 은마아파트와 가까운 사거리에 그와 그의 부인을 내려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못볼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사거리 저편에서는 '오토바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세대의 오토바이가 단속경찰에 의해서 단속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그들이 단속된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단속대상인 그들은 '안전모(헬멧)'를 쓰지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단속하는 경찰들은 그들의 귀한 '생명'을 지키고자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지인의 짐을 챙겨 드리면서 그 장면이 자꾸 맘에 걸렸습니다. 단속에 적발.. 더보기
이런차!...'스티커' 두장 발부해도 마땅 이런차!...'스티커' 두장 발부해도 마땅 오늘아침, 치과를 다녀 오다가 순간적으로 헛갈렸다. 자동차를 돌리자 말자 내 눈앞에 나타난 자동차가 있었기 때문이다. 역주행을 하고 있는지 착각했다. 그곳에는 차선을 넘어서 주차해 둔 자동차가 있었고 그 자동차 본닛 근처에 '주차딱지'가 붙어 있는 게 보였다. 이곳은 아파트단지 이면도로라 해도 자동차의 통행이 빈번한 곳인데 이 좁은 대로변에 이렇게 주차를 해 놓았다가 딱지를 발부받았다. 오전 10시가 더 지났는데 이 자동차의 주인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 마주오는 자동차를 피하여 잠시 정차하는 동안 이런 자동차는 스티커를 두장씩 발부해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자가 화낼 일이 아니었다. 중앙선을 넘어 왔을 것이며 역주행까지 했으니 마땅히 도로교통법상.. 더보기
대로에서 '승하차'하는 서울시민들...위험천만!! 대로에서 '승하차'하는 서울시민들...위험천만!! 이곳은 대한민국 수도서울 한복판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지척에 숭례문이 위치하고 있고 복원을 위한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것이 잘 보입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은 '남대문'버스정류장 입니다. 이곳은 버스정류장일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약자 서울시 무료셔틀버스가 정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무질서한 현장을 30분정도에 걸쳐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불법주정차무인단속중'이라는 CCTV가 설치되어 상시 감시하고 있는 곳이며 '주정차금지'표시를 해 두는 한편 '견인지역'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불법정도가 아니라 상습적인 주차장으로 변모해 있었습니다. 함께 이 무질서하고 대책을 포기한(?) 현장을 보실까요? 이곳은 버스정류장을 가로막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