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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란

폭설이 폭우와 매우 다른 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이 삼킨 어린이 나라? -폭설이 폭우와 매우 다른 점- 폭설과 폭우가 서로 다른점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 딱 1인... 아는 듯 모르는 게 폭설과 폭우가 서로 다른 점이 아닌가 싶다. 폭설=눈 엄청 많이 내리는 거...아니다. 사전에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그렇다면 폭우는 뻔하네. 폭우=갑자기 많이 내리는 비...아니더라. 사전에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는 비... 폭우와 폭설의 사전적 의미 등에 대해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피식 웃을만 하다. 그런데 서로 다른 두얼굴을 가지고 있는 폭우와 폭설이 매우 다른 점이 있다면 폭우는 결코 맨 처음과 같은 장면을 만들지 못한다는 것 아.. 더보기
한편의 드라마 연출한 3월의 기습폭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편의 드라마 연출한 3월의 기습폭설 말 그대로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진눈깨비가 빗방울과 함께 뒤섞여 내리면서 봄을 재촉하는 봄비 정도로 여겼지만 그건 한편의 드라마 속으로 안내하는 서곡과 다름없었습니다. 어제 서울에 기습적으로 퍼부은 폭설은 진눈깨비를 시작으로 함박눈으로 바뀌면서 세상을 졸지에 다른 세상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마치 목화솜을 하늘에서 흩뿌리는듯한 커다란 함박눈이 쉴새없이 쏟아져 내리는 광경을 목격하지 못한 분들은 인기드라마 한편을 놓친것 보다 더 후회 막심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요즘 도시에서는 강아지를 잘 볼 수 없지만 아마도 예전 시골의 모습이었다면 강쥐가 생쥐꼴을 하고 좋아라 날뛰었을 겁니다. .. 더보기
폭설 이력 '적설층' 일기예보 보다 확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 이력 '적설층' 일기예보 보다 확실? 어제 저녁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본 아파트단지 곳곳에는 차량들이 여전히 눈을 빼곡히 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자동차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었고 퇴근 후 일부러 눈을 치우지 않았다면 차량들이 뒤집어 쓰고 있는 눈을 제거하고 출근하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눈을 잔뜩 머리에 이고 있는 차량들을 보다가 가로등 불빛에 비친 하얀눈에 퇴적층이 뚜렷이 보여, 서울에 내린 눈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함박눈이나 싸라기눈 또는 진눈깨비 등과 같은 모습으로 차곡차곡 쌓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날이 밝으면 그런 모습을 촬영해 두고자 오늘 아침.. 더보기
눈폭탄?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일 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눈폭탄?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일 뿐 -아이들 눈싸움도 '삼각관계' 형성?- 폭설은 어른들에게 생활에 불편을 주는 기상 이변의 하나로 교통대란 등의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알고보면 어른들도 아이들 못지않게 눈을 좋아했던 적이 있고, 할 수만 있다면 만사를 접어두고 눈을 즐기고 싶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눈은 비와 달리 놀이를 만드는 '하늘의 선물'과 다름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른들의 마음속에는 생산활동으로 이어지는 사회생활 등 때문에,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을 폭설 또는 눈폭탄이라는 이름으로 내리지 말아야 하는 하늘의 재앙 쯤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지난 4일 서울에 눈폭탄과 다름없는 폭설이 내리는 오전 내내 모처럼 펑펑 쏟아.. 더보기
광화문광장 '교통안전' 사각지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광화문광장 '교통안전' 사각지대 광화문광장은 광장과 차도가 15cm 높이의 분리턱 외 가드레일과 같은 안전시설이 전무하다. 지난 1일 광화문광장 새빛들이 축제 행사에서 만난 광화문 육조거리는 역사적인 상징성과 더불어 자동차들이 질주하던 대로에 시민들의 휴식처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기뻣다. 잘 알려진대로 광화문 육조거리는 일제에 의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빼앗긴 소중한 자리였고 그 자리를 60년만에 복원해 두었다. 특히 광화문광장은 '역사물길'이 인상적이었는데 시민들이 얕게 흐르는 물길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은 비로소 우리 민족이 조선의 역사를 잇는 후손임을 실감케 하는 귀중한 볼거리였다. 광화문광장이 들어선 세종로는 왕복 16차선의 도로였고 출퇴근길 .. 더보기
서울에 내린 다섯번째 '눈' 제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에 내린 다섯번째 '눈' 제법! 올겨울은 일기예보와 달리 서울지방에는 눈이 다섯차례 밖에 내리지 않았고 그나마 그 눈들은 호남지방이나 강원도 지역에 내린 폭설에 비하면 너무 미미한 양입니다. 덕분에 서울에서는 폭설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교통대란은 볼 수 없었습니다. 간밤에 서울지역에는 그림과 같이 1cm가 더 돼 보이는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자정쯤에는 작은 빗방울들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작은 알갱이의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른아침에 창을 열어본 결과 꽤 많은 눈이 내리는듯 했지만 생각보다 적은 량의 눈이 내렸고 이번에는 일기예보가 정확히 들어맞았나 싶습니다. ^^ 아래 그림들은 오늘 아침 6시 경 서울지역에 내린 눈이 만든 설경입니다. 날씨가.. 더보기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태胎항아리 아세요?- believe!...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세요?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연휴기간 동안 폭설등 기상악화로 귀성길이 매우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저는 서울에서 설을 쇠고 있는 중이어서 귀성길에 나서며 폭설중 교통대란 속에서 힘들게 고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안스럽게 지켜보며 또 부러운 모습으로 지켜봤습니다. 평소, 폭설이 만든 교통대란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 사람들은 매우 곤혹스럽고 짜증날 법도 한데 영상속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자동차행렬은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뉴스앵커가 전하는 현장모습과 달리 차창에 비친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다소 지쳐보였지만 여유가 넘쳐보였구요. 아마도 그런 여.. 더보기
폭설이 만든 '눈꽃' 봄을 부르는 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폭설이 만든 '눈꽃' 봄을 부르는 듯! 서울에 모처럼 내린 폭설은 한파와 함께 교통대란을 부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풍경을 연출하며 도시의 삭막한 모습을 감추고 있었고 우리사회에 만연한듯한 대립과 갈등과 반목을 하얗게 덮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들은 일제히 설날 귀성길에 나선 자동차들이 폭설로 고속도로에서 정체를 반복하며 밤새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곳곳이 주차장으로 변하여 고속도로의 기능은 사라지고 간밤에 귀성길에 나선 자동차들이 아직도 도로위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럼에도 두 얼굴을 한 폭설은 도심의 아파트단지 속에서는 봄을 부르는듯한 눈꽃을 만들며 오가는 사람의 시선을 빼앗고 있습니다. 그림들은 서울 강남의 수서지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