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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강기갑 '농촌개혁운동가' 이미지 딱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강기갑 '농촌개혁운동가' 이미지 딱이다! 이명박정부 취임 초 촛불집회에서 만난 '강기갑의원'의 차림새, 그의 이 차림은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이해해 보려고 많이도 노력했다. 나 보다 세상을 더 산 사람이고 더 많이 배운사람이며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던 300억원의 돈이 말해주듯 무엇하나 나 보다 더 못한 게 없다. 그러니 그런 능력을 가진 그를 이해할 수 있어야만 나도 최소한 그와 같은 능력을 누리고 살 수 있을 것이어서 말이다. 그런데 나의 이런 노력도 얼마가지 못하는 감기약 효과와 같은 것일까? 식후 30분이 지나면 어느새 감기를 앓던 조금전 상황으로 되돌온 내 모습을 본다. 혼미한 채 내 기억속에 바이러스 처럼 자리.. 더보기
대통령 '치매' 심각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대통령 '치매' 심각하다! 대통령이 잠자리 뱅기라 일컫는 '헬리콥터를 타고 서울 근교를 유람했나 보다. 잘하는 일이다. 대통령은 가끔씩 바람도 쐬야 한다. 그래야 어지러운 국정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고 정신건강에도 좋다. 대한민국이 건강해 지려면 우선 대통령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 다수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그런데 말야. 건강해야 할 대통령이 이상한 것 같다. 지가 했던 말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지 했던말을 또하고 또 되풀이하는 건 이해를 하겠지만 지가 '검토하라'고 한 말을 놓고 딴소리 한다. 잠자리 뱅기 타고 비닐하우스 둘러보고 그린벨트에 신도시 만들어라는 것 까지는 좋은데 사람들을 잔뜩 모아놓은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검토해 보.. 더보기
앗! 내 '자동차'가 없어졌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   앗! 내 '자동차'가 없어졌다! 급한 볼일을 보고 '주정차금지구역'에 잠시 주차해 두었던 자동차가 볼일을 끝마치고 와 보니 어디론지 사라지고 없었다!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자동차를 딴 곳에 주차를 해 두지도 않았고 주정차금지구역이라고 하지만 다른 자동차들은 버젓이 주차되어 있고, 자동차가 주차된 곳을 다시확인해 보는 순간 그자리에 사라진 자동차 번호판이 쓰여진 종이가 나 붙어 있었다.자동차대신 견인통지서가 나 붙은 자리...이런 경험을 해 보신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다.그때 그 기분을 알 수 있겠는지?...언제인가 안사람이 이런일을 겪은 직후 한 말이 떠 오른다."...확!~.... 더보기
서울시 '반송우편물' 연간 30억 새고 있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시 '반송우편물' 연간 30억 새고 있었다! 서울시에 살고계신 여러분들은 주택이나 아파트등지로 배달되고 반송되는 우편물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반송되는 '반송우편물' 처리비용을 년간 30억원이나 절감했다는 사실이 지난 13일, 서울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고객감동 창의발표회'를 통해서 밝혀졌습니다. 절감했다는 이야기는 그동안 이런 비용이 새고 있었다는 말이지요. 이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선 서울시 재무국 세무과 소속 신00님을 비롯하여 세사람은 코믹한 '영구'를 내세우며 이 사실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저와 함께 8명의 시민평가단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개그맨 박준형씨에게 "우편물 한통이 반송되어 처리하는 비용이 얼마정도 되겠는.. 더보기
불행한 부부의 7가지 습관과 '행복'의 홈런! <영상> 불행한 부부의 7가지 습관과 '행복'의 홈런! 지난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던 '고객감동 창의발표회'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미 이 행사에 대한 대략적인 스케치를 하고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는데 행사를 마친 소감은 의외로 나 스스로 서울시정에 대해서 잘모르거나 알려고 하지 않거나 무관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기회가 닿는데로 서울시민의 입장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시정을 파헤쳐(?) 보리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그러는 한편, 지구촌에서 가장 과밀하여 복잡하며 별의 별 사건사고가 다 발생하는 '서울특별시'의 시장은 머리속이 얼마나 복잡하게 돌아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고객감동 창의발표회를 참관 하면서 서울시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마.. 더보기
'뚝도' 아세요? '뚝도' 아세요? 어제 서울시청에서는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나는 시민대표 중 인터넷 블로거 자격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제25회 창의 발표사례'를 참관했고 서울시 공무원들와 시민들이 제안하고 시행한 '창의적인' 일들에 대해서 감탄을 마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채택된 감동적인 이야기는 물론 시민들을 배려한 시정이 돋보였고 미처 알지못한 정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나나 나와 같은 처지로 초대된 시민들은 이런 사례들이 발표될 때 마다 사례별로 창의성이나 실현성이나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를 하는 입장이었다. 평가단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한 대략 100여명으로 이루어졌고 서울시정의 창의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드 높이는 방식으로, 평가단은 사례발표가 끝나는 대로 주어진 버튼.. 더보기
합판으로 '스케이트'장을? 합판으로 '스케이트'장을? 오늘 오전 10시 부터 정오가 될 때 까지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08년 11월 제 25회 고객감동 창의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시민 여러분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는데 이 소식과 관련된 소식은 곧 포스팅 하기로 하구요. 행사를 끝마치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시청역으로 향하다가 한때 촛불들로 가득했던 서울광장이 궁금하여 잠시 짬을 내어 발길을 돌려봤습니다. 그곳에는 그림과 같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 지하철을 빠져 나오자 마자 눈에 띈 안내문을 보니 '시민여러분들을 위한 스케이트장' 공사를 한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고 잔디가 새파랗던 서울광장은 어느새 누런 합판들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스케이트장' 공사인데 왠 합판?...'롤러스케.. 더보기
'차파라치'라면 포상금으로 부자될 수 있는 황금어장? '차파라치'라면 포상금으로 부자될 수 있는 황금어장?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으로 정부에 대하여 범국민적인 촛불저항이 거세지자 정부는 쇠고기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면서 이를 어기는 업소에 대해서 시민들의 감시를 드 높이고자 '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고 한바 있습니다. 이 제도의 실효성을 두고 시민들의 반응은 시큰둥 했는데 이런 제도의 헛점을 보완하기 위한 포상금제도에 순응하는 무리를 '쇠파라치'라 부른다고 합니다. '파파라치'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수입을 얻는 사람을 '쓰파라치'라 그러기도 하고 휴대폰 불법복제를 신고하는 사람은 '폰파라치'라 부르기도 합니다. '차파라치'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생긴 '불법'사항을 적발하는 행위가 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