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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개구리복 아이디어는 무당개구리?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개구리복 아이디어는 무당개구리? -개구리복 벗은 예비군의 변신은 무죄?- 개구리복으로 불리는 '예비군복' 내지는 군복의 디자인은 각국의 전투지형 등에 알맞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집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무당개구리의 모습을 보시면 예비역들은 금방 예비군 복장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며 군번이 빠르신 분들은 자신들이 입었던 군복의 형태가 무당개구리의 모습과 흡사하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개구리도 보통 개구리가 아니라 '무당개구리'의 외형을 그대로 쏙 빼 닮은 게 예비군복 내지 군복이었고 전역을 하면 입을 수 있는 개구리복 입니다. 그런데 개구리복은 전투지형에 알맞게 디자인 된 것 처럼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기술을 볼 수 있는데요. 예비역들은 너무도 잘 아시는 게 현.. 더보기
점프에 나선 '개구리' 떨리긴 마찬가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점프에 나선 '무당개구리' 떨리긴 마찬가지 개구리의 다이빙 솜씨는 얼마나될까요? 점프에 나선 녀석의 크기는 겨우 20mm 남짓한 소형 무당개구리며 녀석이 다이빙 자세를 취하고 있는 곳은 영상카메라 마이크 끄뜨머리 쪽입니다. 녀석이 내려다 보고 있는 물웅덩이와 마이크 사이의 간격은 1m가 조금 더 되어 보이는 높은 곳입니다. 녀석의 체구가 워낙 작아서 그렇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한걸으로 성큼 내려설 수 있는 낮은 곳입니다. 하지만 개구리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엎드린 키 보다 약 100배 이상 높은 곳이므로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내려단 본 까마득한 높이라고 보면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녀석이 도약을 위해 엎드린 위치를 사람(키 1m 75cmx100배)과 비교해.. 더보기
택시기사가 털어 놓은 '만화'같은 이야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택시기사가 털어 놓은 '만화'같은 이야기 "...만화 많이 좋아했지요. 형이 중1 땐가? 두살 차인데 꼼짝 못했지요. 하도 많이 맞으니까 죽으라면 죽는시늉까지 했다니까요. 하루라도 안맞으면 불안해서 못견뎠죠. 나중엔 요령이 생겨가지고 형 기분이 안좋아 보이면 아양을 먼저 살살 떨고...하루는 눈 쌓인 날에 만화책을 빌려 오라는 거라. 강원도 산골 15리 길을 고무신에 양말 다 젖어가며 산을 넘어 빌려 왔더니 "이 새끼 내가 본 거 빌려왔잖아" 하면서 얻어 터지며 다시 빌리러 갔죠." 이 이야기는 '박재동의 손바닥 그림들' 전展에 전시된 그림속의 이야기며 박재동화백이 택시를 타고 택시운전기사와 함께 나눈 이야기를 손바닥 그림에 담은 이야기다. 요즘은 택시를 탈 일.. 더보기
개구리 울음소리도 슬픈 봉하마을<봉하마을 표정 5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개구리 울음소리도 '슬픈' 봉하마을 어제 오후 6시 30분 경, 봉하마을에 도착할 당시 노 전대통령 사저 앞 논에는 모내기를 하기 위해 논을 잘 정리해 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검찰과 이명박정부 등의 압박이 없었던들 노 전대통령은 이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들을 보냈을 것이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우리 손으로 쟁취하고 우리 손으로 뽑은 민주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채 부엉이 바위 위로 그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비통한 일이 이 땅에서 다시금 비극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새벽 4시간 조금 넘은 지금 봉하마을은 초저녁 패닉상태가 어둠속에 그대로 머무른 채 포스팅을 하고 있는 저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조문객들의 발길이.. 더보기
손톱보다 작은 '개구리' 안데스에서 발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손톱보다 작은 '개구리' 안데스에서 발견! Pygmy frog discovered in Peru – Lays just 2 eggs 우리에게 알려진 세상의 모습은 어디까지일까요?...세상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늘 외신을 통해서 알려진 '손톱보다 더 작은 개구리'의 개체는 몸길이가 0.6cm 밖에 안되는 사람의 검지 손톱 만한 개구리 종種입니다. 따라서 이 개구리를 처음 발견한 파충류학자들은 '노블 피그미 개구리 Noble‘s Pygmy frog'라는 공식명칭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전합니다. 정말 놀랍군요. 자료출처 http://www.wildlifeextra.com/go/news/pygmy-frog.html#cr 남미 페루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조.. 더보기
경제 어려운 건 '개구리'들도 마찬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경제 어려운 건 '개구리'들도 마찬가지! 오늘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들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개구리들이 잠이나 제대로 잤는지 모르겠네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삽질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것도 모자라 인터넷 속의 개구리들은 매일 삽질 소리를 듣습니다. 아마도 개구리들이 '신경쇠약'으로 세상이 싫어질만도 한데 경칩은 무슨 얼어죽을 넘의 경칩입니까? 경칩날이라고 개구리들을 쫘악 한줄로 세워두고 그들의 모습을 살피고 있노라니 이들이 삽질 때문에 겨울잠을 자지못하는 상황과 같이 황폐한 들판을 바라보며 한숨짓기는 매한가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온통 시멘트로 '공구리'해 둔 벌판에서 벌레 찾기가 쉽지않지요. 사정이 이러하니 그들의 주식을 찾지못한 개구리집단들에게도 경.. 더보기
패션모델 닮은 '화려한' 개구리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패션모델 닮은 '화려한' 개구리들! Agalychnis callidryas, Red-eyed Tree Frog, Gerry Marantelli, 세상에는 닮은듯 서로 다른 동물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건 사람들이나 육축이나 미물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칙처럼 저마다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물론 음식과 문화가 서로 다르며 계절에 따라서 갈아입는 옷 또한 서로 다른데, 이런 모습은 양서류에 속하는 '개구리'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2008 Year of the Frog Campaign Pack images Gastrot.. 더보기
혹한속 얼음판에 그린 '생존'의 그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혹한속 얼음판에 그린 '생존'의 그림 엊그제 막 겨울에 접어든 것 같은데 벌써 우수가 지나고 시간이 조금만 더 흐르면 '경칩'이 다가 온다. 경칩은 우수와 춘분 사이 3월 5일 경 쯤인데, 동면을 하던 벌레들이나 개구리가 깊은 잠에서 깨어 꿈틀 거리기 시작한다는 때다. 아래 그림들은 이른바 '먹이사슬농법'을 하며 식용개구리를 양식하는 춘천댐 호수변에 위치한 S농장을 방문하여 혹한속 이른 아침 호수 한가운데서 촬영한 몇장의 그림이다. 그림들은 보시기에 따라서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림이듯 싶지만, 호수 한가운데로 낙서하듯 눈을 치우며 두꺼운 얼음위로 걸어가며 남긴 흔적들은 이 농장의 주인이 나름의 창작 의도가 가미된 작품이다. 넓디 넓은 춘천댐의 외진곳에 위치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