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은 흘러야 한다

4대강 지킴이 '명진스님' 다시 돌아올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4대강 지킴이 '명진스님' 다시 돌아올까? -총무원장과 추기경만 정신차리면 된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누구일까...지난 4월 당시 이명박 정권의 한나라당 원내 대표였던 안상수는 4대강 사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온 조계종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을 좌파로 몰아 세웠다. 명진스님이 졸지에 좌파로 내 몰리는 그 자리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함께 있었다. 그 사실은 봉은사 김영국 거사로 부터 명진스님에게 전해지고 있었다. 봉은사가 발칵 뒤집어 졌다. 그리고 명진스님의 반격이 시작됐다. 나는 명진 스님이 안상수의 발언 등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법회 현장에 있었다. 명진스님은 눈물을 흘리셨다. 당신이 친형제 이상으로 그토록 아끼.. 더보기
잠실 '물고기 길' 장대비에 놀란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잠실 '물고기 길' 장대비에 놀란 이유 -사흘간 내린 가을 장마로 불어난 한강 표정 - 물고기가 입을 딱 벌리고 놀라는 이유는 뭘까? 그림은 서울과 수도권.경기.강원북부 등지에 쏟아진 장대같은 가을 장맛비가 만든 이색적인 풍경이다. 한강 잠실대교 아래 만들어 놓은 수중보에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 둔 견시창 모습인데, 한강수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댐에서 방류한 강물이 물고기 길(어도 漁道)을 수중에 잠기게 했다. 그러자 이같은 모습이 연출되었다. 물론 이 물고기는 조형물이지만 물고기가 입을 딱 벌리며 놀라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주말(11일) 오후 가을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한강시민공원 둔치로 나가봤다. .. 더보기
팔당댐 초당 1,600톤 방류 모습을 보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팔당댐 초당 1,600톤 방류 모습을 보며 -강은 흘러야 한다- 영상은 어제(17일) 오후 2시경, 팔당댐이 강원지역의 호우로 인하여 북한강 수계의 물이 불어나자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수문 5개를 4m높이로 열어 초당 1,600톤의 물을 한강으로 흘려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맛비가 내리기 전 평소에는 수문 1개로 수위를 조절하는 등 한강하류로 방류하는 물은 소량이었지만, 서울.경기북부.강원지방 등 중부지역의 호우로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열어준 팔당댐은 마치 거대한 폭포가 물을 쏟아내는 것 처럼 굉음을 내며 물보라를 날리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영상을 열어 보시면 초당 1,600톤의 수량이 얼마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