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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112 지원 조차 힘든 '철거민'의 하소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12 지원 조차 힘든 '철거민'의 하소연! 나는 구구절절한 그의 하소연을 듣는 한 순간 '세상에 이럴수가!...'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의 잘못이라곤 철거민이라는 사회적지위(?) 뿐이었고 무허가촌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관할 구청으로 부터 "경찰의 도움이 필요해 112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강남구청에서 지원해주지 말랬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 강남의 구룡마을에 살고있는 철거민이었고 내가 포스팅한 글투기꾼들 '구룡마을' 탐내는 이유!을 본 후 댓글로 하소연하며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했다. 다음은 그가 남긴 댓글 속 철거민의 하소연이다. 구룡마을 철거민 2009/04/23 23:28 안녕하세요. 구룡.. 더보기
투기꾼들 '구룡마을' 탐내는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투기꾼들 '구룡마을' 탐내는 이유! 지난주 구룡마을에 있는 주민자치회관이 건설용역들에 의해서 강제로 철거되자 기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그리고 강제철거과정에서 부상자 10명이 생겼다는 것으로 취재는 끝났고 다시금 우리들의 관심으로 부터 멀어져 갔다. 기자들의 관심이 이 정도니 일반인들의 관심이 구룡마을에 미칠리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이기도 하고 기자들은 그저 일상적인 취재외 더도 덜도 아니었다. 이와 관련해서 나는 지난주 구룡마을에 들러 주민자치회관이 강제로 헐린 모습을 전하며 포스팅 한 바 있고, 포스팅 이후 구룡마을에 살고있는 한 주민이 포스팅에 댓글을 달았다. 댓글의 내용은 구룡마을에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 일반인들이 구룡마을을.. 더보기
구룡마을 '2만원' 체납 단전예고 받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구룡마을 '2만원' 체납 단전예고 받다! 어제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구룡마을을 찾았다. 이틀전 이곳에서 주민자치회관을 강제로 철거하는 과정에서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구룡마을의 근황을 살펴보기 들렀는데, 양재대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대형 크레인이 주민자치회관을 철거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틀전 강제철거한 지역과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회관이었다. 가까이 들러서 사진을 촬영하자 아주머니 두분이 내게 다가왔다. "사진 왜 찍으세요?" "관심이 있어서요." 그러자 아주머니 두분은 이곳에 별문제가 없다고 말하면서 구청에서 철거를 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철거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구룡마을에 있는 두개의 주민자치회관 중 하나가 자진..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 서울강남에 개장!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서울강남에 개장! 어찌된 일인지?... 설날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에 나섰던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귀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타워팰리스가 코앞에 보이는 양재천변으로 가 봤습니다. 300원짜리 썰매장에서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이들... 오늘 오후3시 30분경, 양재천변에는 설을 쇤 이곳 주민들이 삼삼오오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양재천변 곁으로 조성된 산책로 곁에 만국기가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썰매장앞은 삼성타워팰리스의 위용이... 그곳에는 멀찌감치서 보아도 썰매장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5백평 남짓해 보이는 이곳 썰매장은 평소 논농사를 지으며 체험학습을 하던 곳으로 겨울 한철 양재천의 물을 끌어들여 놓고 썰매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