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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가을이 저만치 멀어질 때 www.tsori.net 가을이 저만치 멀어질 때 -2014년 11월 30일의 기록- 첫눈 오시기 전, 가을비가 단풍잎을 땅으로 거두어 들였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아무나 먼저 앉으면 임자 www.tsori.net 첫눈 재촉하는 가을비 -아무나 먼저 앉으면 임자-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가을비 오시던 날 양재천변의 풍경 www.tsori.net 도시에 찾아오신 가을 -가을비 오시던 날 양재천변의 풍경- 가을비 오시던 날 양재천변에 살포시 내려앉은 가을님...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가을비 오시던 날 www.tsori.net 가을비 오시던 날 -뽕닢과 나팔꽃 비에 젖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사진은 왜 찍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꿀 발라놓은 듯 -사진은 왜 찍나?- 이틀 전, 갈 비 오시는던 날 풍경... 장맛비처럼 쏟아지던 가을 비...잠시 비가 그쳤다. 우산을 들고 마실을 나간다. 비가 오시면 필연코 모습을 달리 할 세상. 가을이 오시기 전에 봐 두었던 나무 한 그루. 꽃사과 나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노랗고 빨간 빛깔을 두른 꽃사과 나무. 하루가 멀다 하고 궁금하다. 나무 밑에 다다라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요리조리 살피는 동안 나타난 한 젊은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물음 한 마디... "아저씨,뭐 찍으세효?..." "(보면 몰라?)비에 젖은 꽃사과..." "(찍사가)직업이세효?...저도 옛날에 사진 많이 찍었는데..." "많이 찍는다고 찍산가?...찍는동.. 더보기
세상 단 하나 밖에 없는 '아기자기한' 작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가을 비바람이 만든 '아기자기한' 작품 사흘전 서울에 내린 가을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거세게 쏟아져 내렸는데요. 마치 장마철 장맛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달갑지 않은 비였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은 가을비와 함께 사라져버렸다고나 할까요? 그 비를 바라보면서 속으로 은근히 걱정되었던 게 다름이 아니라, 저러다간 고운 잎들이 한꺼번에 다 떨어지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파트에서 창을 열면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이 솔솔한 재미를 더해주는데 가을비와 바람이 악동처럼 굴면 하루 아침에 그 풍경이 모두 사라질 것이었으니 말이죠. ^^ 그런데 이튼날 창을 열고 내다 본 아파트 곁 풍경은 저를 깜짝 놀래게 했지 뭡니까? 간밤에 불던 비바람이 이렇듯 아기자기한 .. 더보기
이런 '튜닝' 보셨나요? 이런 '튜닝' 보셨나요? 간밤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도심에서 아직 잎을 떨구지 못했던 나무들이 빗방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우수수 떨어지며 주차해 둔 자동차 위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볼 수는 있지만 흔치 않은 광경이고 년중 늦가을 한철 볼 수 있는 '낭만'이 가득한 풍경이도 합니다. 자동차를 무~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는 '튜닝'을 통해서 자동차를 마음껏 치장을 하게 되는데 제가 만나 본 튜닝카 중에서 이런 튜닝카를 본적이 없습니다. 설령 자동차 외관을 이렇게 튜닝했다 하더라도 아무때나 어울릴만한 모습이 되지 못하는데 한 아파트단지 곁에 세워둔 자동차의 모습은 자연이 튜닝한 가장 낭만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실까요? ^^ 이들 자동차 주인들이 시동을 걸 때 쯤이면 이런 모습은.. 더보기
가을비 대신 '나뭇잎'이 내리다! 가을비 대신 '나뭇잎'이 내리다! 어제 저녁 일기예보에는 설악산 대청봉이나 대관령 태백 등지에 눈이 내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아직 남도에는 가을을 채 흩뿌리지 못했는데도 위도와 표고가 높은 곳에는 어느새 눈을 날리고 있었던 것인데 그 지역에서 보내 온 그림은 눈을 소복히 인 풍경이었다. 참! 빠르기도 하지!...나는 속으로 중얼 거리고 있었다. 그러는 한편 서울 도심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나는 눈 내리기를 학수고대 하면서도 비라도 실컷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하고 있었다. 장마철 소나기와 같은 비라도 내리시면 우울과 자학을 증폭 시키던 나뭇잎들을 하루속히 떨어뜨려 그들의 가슴에 일고 있는 알지못할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비는 커녕, 간간히 불어대는 바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