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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가을을 담은 아내의 수채화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Disegno all'acquerello e' senza firma che immagine dal mio paese a seoul in Corea del sud, l'autunno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GIA L'AUTUNNO..! GIA L'AUTUNNO..! -어느덧 가을이라니- IL TEMPO PASSA VELOCE, GIA L'AUTUNNO..! Foto da stamattina accanto il sentiero ad un'altura del monte guryong a Gangnam di Seoul in Corea del sud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가을- 숲 속에 깃든 갈 햇살에 속살까지 다 내 보인 단풍이 넘 곱다. 티스토리 사진공모전은 만추를 닮았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지난 9일 동네 뒷산 기슭에서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가을나들이 나선 전동휠체어 할머니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을나들이 나선 전동휠체어 할머니 가을은 할머니 마음도 춤추게 할까요?... 강촌의 구곡폭포 가는 길에서 만난 할머니는 전동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길 옆 참나무와 밤나무가 노오랗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바라 보시느라 뒤에서 자동차가 오는지 조차 신경을 쓰지 않고 가을 삼매경에 푹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처음엔 왕복 2차선 도로 곁 인도로 전동휠체어를 조용하게 운전하고 다니시더니 자동차의 통행이 없는 평일이어서 그랬던지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 때문이었던지 할머니는 인도에서 내려와 차도로 이동한 후 가을이 익어가는 숲으로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할머니를 처음 만난 순간 할머니의 그윽한 시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가는둥 마는둥 자동차를 서행하며 할머.. 더보기
강아지가 사랑에 빠졌을 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오빠!...딴 생각 하지 말라니까! 남자는 여자 하기 마련이라구요? 살아보니 꼭 그런 거 아니더라구요. 잘해주면 꼭 지가 잘나서 그런 거라고 착각하고 사는 게 남자 같았어요. 똘똘이 오빠 보면 틀림없어요. 내가 하루 종일 옆에 붙어 살다시피 하는데도 오빤 가끔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았어요. 가을이라 가을 타는 가 싶었지만 정도가 심하더군요. 생각해 보세요. 어떤 여자가 이런 남자를 두고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해요? 분명히 애인이 생겼거나 아니면 옛날 애인 하고 저 하고 비교하고 있는 게 틀림 없어요. 오빤...내가 사랑하는 거 하고 별개로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게 틀림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본때를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내 말을 안들으면 그냥 징.. 더보기
강아지도 가을 타는 것일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갓 밭으로 간 강아지 오누이 강아지 오누이는 갓 밭에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외출에 나섰다. 녀석들은 갓 밭에서 갓과 함께 섞여있는 풀꽃에 코를 부비며 생각에 잠기는듯 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개의 후각은 이미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대단히 발달해 있다. 강아지를 길러 보신분들은 잘 아는 일이지만 녀석들은 주인이 보이지 않는 장소에 있어도 주인이 자신과 어느정도 거리에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물론 도시속 온갖 잡동사니 냄새는 녀석들의 후각을 교란시키기도 하겠지만 그들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후각으로 자신들이 선택한 사냥감을 추격하여 목적을 달성한다. 개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녀석들은 코 속 깊은곳에 냄새를 감지하는 후상피의 표면적이 인간.. 더보기
스카이라인서 본 고풍스러운 '덕수궁'의 가을 스카이라인서 본 고풍스러운 '덕수궁'의 가을 덕수궁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5번지에 자리한 조선시대 궁궐이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한번쯤은 '덕수궁 돌담길'을 연상하며 찾아봤음직 한 곳이며 굵직한 미술전이 열리는 덕수궁 미술관 때문에 일부러 이곳을 찾지 않으려 해도 가 봤을 고궁인데 서울에 있는 고궁 중 제일 작은 규모의 덕수궁은 돌담길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것 같기도 하다. 왕족이 아닌 일반인들이 담너머 궁궐속 모습이 궁금했던 것인지 이곳을 서성이던 연인들이 많기도 했고 때문에 추억도 많았겠지만 쓸데없는 소문들로 더 유명하다. 이른바 전설로 불리는 그 소문들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인데, 글쎄다.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기왕의 추억 한편 정도는 아름답게 간직하고.. 더보기
가을이 '낭만'적이지 못한 사례 둘! 가을이 '낭만'적이지 못한 사례 둘! 요즘 가을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경제사정은 둘째 치고라도 어디를 가나 가을이야기가 화제로 등장하고 발길 닿는 곳 마다 가을냄새가 물씬 풍긴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을만 되면 시인이 되고 또 가슴앓이를 하는 회수가 부쩍 늘어나나 보다. 도회지의 보도를 걷다보면 어느새 플라타너스 잎이 나 뒹글고 있고 아파트단지 속 조경수 아래 주차해 둔 자동차 위에도 커다란 잎사귀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출근길에 만나는 이런 잎사귀들은 가을이 '낭만의 계절'임을 실감하게 해 준다. ...참 아름다운 모습들이고 이런 풍경만은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정겨운 풍경이다. BUT!...그러나 길가에는 플라타너스 잎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가끔씩 원치 않았던 '딱지'도 어디선가 날아든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