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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응원에 사설 경호원이 필요할까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길거리응원 눈살 찌푸리게 만든 사설 경호원 -길거리응원 무대 방송세트장으로 착각하는 SBS, 남아공월드컵 최고 꼴불견- 정말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비에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행복한 날이 또 있었을까요? 우리를 이처럼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은 모두 남아공월드컵에서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선수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월드컵 경기를 지켜보면서 지난 주말 처럼 여유있는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로 본선에 출선한 각국의 팀들은 대부분 FIFA랭킹에서 우리나라 보다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팀이기 때문에 16강은 고사하고 월드컵에서 1승을 챙긴다는 것은 이미 성공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보기
어선에 있고 천안함에 없었던 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어선에 있고 천안함에 없었던 것? -천안함 생존자 이것만은 숨기지 말자- "최근 일부 매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잠수함 등 대북 첩보수집 방법과 군함 내부 배치도, 해군의 무기체계 등 주요한 군사기밀을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오늘(6일) 오후 4시경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부 매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잠수함 등 대북 첩보수집 방법과 군함 내부 배치도, 해군의 무기체계 등 주요한 군사기밀을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옳은 말이자 군 당국이 일찌감치 이런 행태에 제동을 걸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며 동감을 표시한다. 특히 공중파 방송인 티비.. 더보기
SBS 도가 지나친 정치검찰 사랑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SBS 도가 지나친 정치검찰 사랑법 -SBS 재판부에 한명숙 총리 공관 그래픽 제공하여 곽영욱 기억력 되살리기 시도- 도대체 이명박 정부의 검찰과 언론은 어떤 관계일까요?...마치 예수가 맹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것과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못 먹는 밥에 재나 뿌려보자는 심산일까요?...봉투 3개에 2만 달러와 3만 달러를 담아 양복 주머니에 넣고 있다가 한 전 총리와 둘이 남은 자리에서 한 전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한 곽영욱은 당초 검찰의 기소내용과 달리 공판 증언에서 5만 달러를 의자에 두고 나왔다며 개그같은 진술을 하며 검찰을 혼쭐나게 만들더니 그게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이 곽영욱을 족쳐 얻은 결과.. 더보기
달러 좋아하는 '검찰과 언론' 탈 날 겁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달러 좋아하는 '검찰과 언론' 탈 날 겁니다!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같은 견해일 것 같아서 몇자 끄적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파트단지 입구에는 종종 또는 어떤때는 거의 매일 봉투나 상품권을 들고 "사장님 신문 뭐 보세요?" 또는 "이제 바꿔 보시죠"라던지 "20만원 상품권 먼저 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봐 주세요"라는 등 말을 붙이며 따라다니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돈을 주면서 신문을 봐 달라고 하니 참 기분 좋은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저 신문을 구독하는 것 만으로 공돈(?)이 생기는 것이죠. 주로 조선일보가 그랬습니다. 이런 일은 특히 이사철이 되면 극성을 부리거나 입.. 더보기
속이 쓰리겠지만 '2년만' 더 참아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속이 쓰리겠지만 '2년만' 더 참아라! 요즘 다음뷰 시사 관련 포스팅을 하던 블로거들은 '이게 왠일인가?' 싶을 정도로 놀라고 있을 것이다. 아니 놀랄 정도가 아니라 짜증의 도를 넘어 화가 치밀 것이다. 홀대도 이런 홀대가 싶을 정도일 것이다. 열심히 끄적여 본들 누가 봐 주는 사람도 없고 어쩌다 노출이 된다한들 트래픽은 예전 같지 않아서 맥 빠질 것이다. 그런 반면 인터넷을 즐긴다는 블로거들 조차 바보상자로 불리우는 티비 앞에 앉아서 드라마 관전평 몇줄을 쓰면 엄청난 트래픽이 쏟아지는가 하면 사는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저런 글이 어떻게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겠나 싶을 정도일 것이다. 시쳇말로 남의 떡이 더 커보이며 자신의 배가 불러 주체할 수 없을.. 더보기
3만원 지불하고 1박한 황당한 사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3만원 지불하고 1박한 황당한 사연 자신의 집에 3만원을 지불하고 1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황당한 사연은 추석 전날 제게 적용된 머피의 법칙과 같았습니다. 평생 이런일을 겪어본 건 처음이며 두번 다시 겪지 말아야 끔찍한 경험이자 혹 저 같은 황당한 일을 겪게 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사흘을 고민한 끝에(곧 이해 하시게 될겁니다.ㅜ) 창피함을 무릅쓰고 고백하듯 끄적이고 있습니다. ㅜㅜ...사연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추석 명절을 쇠러 귀성길에 오르는 것은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설레임으로 가득했을 텐데요. 서해안 고속도를 따라 귀성길에 올라 볼 일을 마치고 난 후, 친정에 남은 안사람이 운전을 하여 고속버스터미널로 저를 데려다 주며 각자 볼 일을 보게.. 더보기
언론 때문에 절규하는 봉하마을 사람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언론 때문에 절규하는 봉하마을 사람들 -추모 다큐 제11편- 사건 사고 현장에는 어김없이 방송차량들이 제일먼저 달려와 자리를 잡고있는데 노 전대통령이 서거한 당일도 예외는 아니었다. 봉하마을회관 앞 임시 빈소가 마련된 곳에서 불과 20여미터 떨어진 가까운 곳에서는 먼저 도착한 방송사들이 뉴스 시간에 맞추어 방송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 방송사들은 어떤 방송사들이라 할지라도 특혜를 받고있는 양 당연한듯 사건사고현장의 안방을 차지하고 사람들은 방송장비나 방송진행을 구경하려고 방송현장 주변을 빙둘러 애워싸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곁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한들 방송내용은 구경꾼들의 생각과 같이 방송될 수 없고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방송을 하는데 최근 .. 더보기
YTN이 날린 감동적인 '노란' 종이비행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YTN이 날린 감동적인 '노란' 종이비행기 -추모 다큐 제7편- 노 전대통령의 영결식 후 서울광장에서 거행된 노제를 끝으로 우리들 곁을 영원히 떠나간 '바보 노무현'의 운구행렬을 붙들어 둔 곳은 'YTN방송사' 앞에서 였다. 노 전대통령의 운구를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하는 시민들 때문에 그의 마직막 길은 느리게 느리게 연화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는데 남대문 곁을 지나자 마자 운구행렬은 잠시 멈추어 서며 "노무현! 노무현!"을 연호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YTN에서 노 전대통령의 운구차를 향하여 날려보낸 노란 종이비행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박수가 쏟아졌는데 근무시간 때문에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한 YTN 직원들이 노란 종이 비행기에 애도의 마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