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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amama

이탈리아에서 시작되는 마지막 미션: Si Inizia l′ultima scena in Italia 내가 꿈꾸는 그곳_www.tsori.net Si Inizia l′ultima scena in Italia -이탈리아에서 시작되는 마지막 미션- 일월성신과 천지신명은 다 알고 계실까...? 커다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그래피티가 위치한 곳은 아르헨티나의 유명 휴양지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 barilloche)라는 곳이다. 생전 이렇게 잘 표현하고 거대한 그래피티는 이곳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바릴로체의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이곳에 우리로부터 잊혀지거나 잊혀진 파차마마(Pachamama)가 넉넉한 표정으로 우리를 반긴 것이다. 어쩌면 우리에게 생소한 파차마마는 위키페디아에서 이렇게 적어놓고 있다. Pachamama (anche Pacha Mama o Mama Pacha) sign.. 더보기
블로그 이미지,대지의 신 파차마마 형상화한 그래피티 대지의 신 파차마마 형상화한 그래피티 -망중한에 떠올린 대지의 신 파차마마- 세상 모든 것을 잉태한 어머니의 온화하고 넉넉한 표정...! 사진 한 장은 파타고니아 투어 중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bariloche)'에서 만난 거대한 그래피티이다. 필자가 여태껏 만난 그래피티 중 가장 아름답고 거대한 작품이었다. 바릴로체 시내 예술인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작품활동을 하는 곳에 위치한 이 작품의 이름은 마드레 떼르라(MADRE TERRA) 혹은 마드레 띠에르라(MADRE Tierra) 파차마마(PACHAMAMA) 즉 '대지의 어머니'라고 작품 하단에 써 놓았다. 남미여행을 하다보면 안데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잉카 문명과 티와나꼬 문명을 통해 듣게 되는 게 케츄아어(Le l.. 더보기
문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띠띠까까湖의 두 얼굴' 문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띠띠까까湖의 두 얼굴' 잘 알려진 대로, 이곳 띠띠까까 호수는 해발 3,812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이자 안데스의 고산족 아이마라의 삶의 터전이고, 잉카의 후예들인 남미 인디오들의 정신적 고향이며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이 27개의 강으로 흐르며 이곳 띠띠까까로 도착한다. 아이마라의 전설에 의하면 이 세상의 첫번째 태양빛이 띠띠까까에서 내려왔고, 대지의 어머니인 빠차마마(Pachamama)의 땅에 태양의 아들인 망꼬 까빡(Manco Capac)과 그의 누이이자 아내인 마마 오끄요(Mama Ocllo)가 내려와 잉카제국을 건설했다고 한다. 아레끼빠로 이동하면서 본 뿌노시와 띠띠까까호수...호수곁에 기선이 보인다. 그리고 태양의 신은 이들에게 황금지팡이를 주어 그 지팡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