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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스

야구장 '종이상자' 재활용 이렇게 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야구장 '종이상자' 재활용 이렇게 한다 종이상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할까요? 그림은 지난 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에서 한 스포츠전문 사진기자(어디서 본듯한...^^)가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생생한 야구경기 소식을 현장에서 노트북을 이용하여 송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야구장 불빛이 노트북 화면에 반사되어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빛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죠. 이런 모습은 기자석에서 취재하는 다수의 사진 기자들이나 방송 카메라와 달리 1루쪽 덕아웃 바로 위에 위치해 있으므로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는 물론 점수를 내고 홈에서 덕아웃으로 돌아오는 선수들의 표정을 잘 잡을 수 있는 명당입니다. 따라서 이 자리는 적지않은 기자들이 노리는 명당자리인 셈인데요. 이 명당자리는 타자들.. 더보기
KIA 박정권 못말리면 KS '고전' 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KIA 박정권 못말리면 KS '고전' 한다 어제(1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은 막강 화력의 SK 와이번스가 게임감각을 못찾고 빈타에 허덕이는 KIA 타이거스에 완승을 거둔 경기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기아가 완패를 당한 것이죠. 이로써 SK는 2연패 뒤 홈에서 1승을 챙기며 김성근 감독이 게임전에 예고한 작전에 깊숙히 휘말려가고 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SK 와이번스의 모습은 마치 최신예 전폭기 같다. 김성근 감독은 어제 3차전에 열리기 전에 기자들과 나눈 1,2차전에 대한 소감에 대해 "적지에서 최소한 1승 1패 아니면 최악의 경우 2패를 각오하며 홈에서 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기분으로 3차전에 임하겠다"고 한 말이 .. 더보기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볼 수 있을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볼 수 있을까?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를 볼 수 있을까요?...어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스와 SK 와이번스의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은 기아 선발 윤석민의 호투와 최희섭의 적시타로 기아가 2대1 승리거두며 홈에서 2연승이라는 값진 승리를 챙겼지만, SK의 입장에서 보면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힘든 경기를 한 점이 무엇보다 아쉬운 한판이었을 것으로 여겨 집니다. 안타 10개를 친 SK에 비해 절반의 안타 밖에 쳐 내지 못한 기아가 광주 2연전에서 2승을 챙길 수 있었던 SK의 불운과 함께 투수진의 피로가 아닌가 여겨졌습니다. 한국시리즈 2연전을 통해서 기아의 입장에서 봐도 근소한 점수차나 경기내용이 말해주.. 더보기
KS 1차전 노트하며 지켜보니 SK 힘들듯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KS 1차전 노트하며 지켜보니 SK 힘들듯 KIA 타이거스와 SK 와이번스의 대결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은 정말 한국시리즈 다운 명승부 였습니다. 어제(16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스와 SK 와이번스의 1차전 승부는 당초 창과 방패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같이 경기 초반의 양상을 두고 보면 어느팀이 승리를 거머쥘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승부였지만 이닝을 거듭하면 할수록 KIA가 승리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점점 맞아들어가는 경기였습니다. 저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티비로 관전하면서 두가지 관점을 두고 경기 과정을 노트하며 끝까지 지켜봤는데요. 생전 처음으로 노트를 하며 경기를 지켜보니 야구 감독들이 경기를 지켜보며 집중력을 잃지않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