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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재밋는 판타스틱 '까딱 kathak' 댄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빛낸 판타스틱 '까딱 kathak' 댄스 "...요것도 방울이예요." 그녀가 손끝으로 가리키고 있는 코 끝의 좁쌀 크기만한 작은 장식이 '공구르-방울, Bell-'라고 불리우는 까딱 댄스 kathak dance'의 소품이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한 인도영화 '이발사 빌루 Billu' 상영에 앞서 깜짝 공연에 나서며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까딱댄스를 보급하고 있는 무용가인 오숙희님을 부천시청 대강당 분장실에서 만나봤다.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복장을 차려입고 깜짝공연에 막 나서려는 그녀 앞으로 나를 데려다 준 사람은 포털 '다음뷰 DaumView'에서 '미디어 한글로 http://media.hangulo... 더보기
수수께끼의 '나스까' 지상화 해답은 없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수수께끼의 '나스까' 지상화 해답은 없나?-상편- 수수께끼의 땅 나스까로 이동하는 일행의 비행기 그림자 페루 해안지대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나스까 지상화는 참 여러번 열어본 그림이나 볼 때 마다 늘 똑같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나스까 지상화 Nazca Line'를 두고 저마다 분분한 견해를 가지는 것 처럼 아직도 뚜렸하게 누가 언제 무슨 이유로 이런 거대한 그림을 그렸는지 밝혀내지 못한 가운데 추측만 분분하다. 할수만 있다면 지금으로 부터 약 1,000년 전 또는 2,000년 전 나스까 지상화를 그렸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보며 유추를 할 수 있을 것이나 안타깝게도 나스까문명의 유물들은 극히 소수만 전해지고 있는 형편이.. 더보기
라이스 테라스와 마츄피츄 공통 '불가사의'에 놀라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라이스 테라스와 마츄피츄 공통 '불가사의'에 놀라다! 이틀전, 내가 즐겨보는 EBS방송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광경앞에서 소름이 끼쳤다. (어떻게 이런일이!!...) 다큐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8대 불가사의'로 불리며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마나우에에 있는 계단식 논인 '라이스 테라스'를 소개하고 있었다. 나는 2,000년전 부터 산을 개간하여 만든 라이스 테라스의 위용에 놀란 게 아니었다. 라이스 테라스의 논둑길을 연결하면 지구 반바퀴에 해당하는 길이라 하니 놀랄만도 하고 산중에 개간해 놓은 논은 원시적인 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대를 이어 살아왔는데, 다큐를 촬영한 팀이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은 좁은 논길을 통하여 학교로.. 더보기
일본이 베껴 간 아름다운 '공주 공산성' 일본이 베껴 간 아름다운 '공주 공산성' 글 제목에 '일본이 베껴 간 아름다운 공주 공산성'이라 써 놓으니 근거도 없이 함부로 말하는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그럴 것 같다'는 생각에서 그러한 것이니 태클을 거는 귀찮은 일은 삼가해 주기 바란다. 지난 화요일 오후, 계룡산 대자암을 들러서 법문을 듣고 상경하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들른 금강 곁 공주시에 있는 공산성公山城을 둘러 보았다. 공산성은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이다. 기록에 의하면 공주공산성은 "사적 제12호. 둘레 2,200m. 웅진성熊津城,쌍수산성雙樹山城으로 불리기도 했다. 금강에 접한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형包谷型 산성이다. 475년 백제 문주왕이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천.. 더보기
'환상'속의 물고기?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서 본 환상속의 물고기? 우리들 기억속에는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생활속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지에 하나씩 옮겨 적어 두었다면 그 메모지속의 내용들은 오래전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 녹아 들었던 헛기침 소리까지 고스란히 되살아 날 듯 합니다. 바쁜 가운데 잊고 살던 그런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바느질 하듯 꿰어두면 그 모습들은 다시 되살아 나고 현재의 시공에서 보지 못한 그런 모습들을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서 본 환상속의 물고기는 제가 올림피아드에 출품된 작품들을 만나면서 작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제 마음대로 붙여 둔 이름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라구요.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다자인 올림피아드에서 선 .. 더보기
'그림같다!'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도인! '그림같다!'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도인! 나는 가끔씩, 사람들이 말하는 '착각'속에 빠져 있음을 발견한다. 그 착각이란 보통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식하고는 별개의 모습으로 그들이 봤을 때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다. 내가 미친놈 소리를 들을 때 그들 또한 미친놈 중 한 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친놈이 많은 세상은 건전하다는 생각도 한다. 오늘날 세상은 미친놈이 만든 세상이고 미친놈의 '대가리' 속에서 나온 신출귀몰한 아이디어로 이어져 내려 오고 있으니 미친놈 소리를 듣고 발끈하는 놈은 정말 미친놈이다. 그림같은 세미원의 연닢들... 이런 이야기를 잘못 받아 들이면(그러거나 말거나!) 댓글속에서 나는 거의 초죽음이 되고 저 따위 블로거 때문에 인터넷이 황칠을 당하는 이.. 더보기
'꽁초' 때문에 화난 1층 아저씨 이렇게! '꽁초' 때문에 화난 1층 아저씨 이렇게! 아침일찍 출근시간대에 제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흉칙한 물건이 달려있었습니다. 이 물건을 부착한 이웃은 얼마전에도 이와 비슷한 '경고'를 한 바있습니다. 그때는 '꽁초'를 주워서 테이프에 붙인 다음 '국과수에 의뢰'하여 윗층에서 꽁초를 함부로 버린 사람을 찾겟다는 것이었습니다. "...DNA검사...혼내줄것!..."이란 경고였습니다. 그땐 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꽁초를 담은 '재떨이'용 병을 1층으로 투하해서 아저씨를 화나게 했습니다. '꽁초폭탄'과 다름없었습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그림속과 같이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 병에 담배꽁초를 넣어 일층화단으로 투하한 몰지각한 ( ), 제발! 부끄럽습니다. (떼는 사람 CCTV로 찾.. 더보기
'인류 최종착지'에서 바라 본 Martial Glaciar빙하 다시 보고파 '인류 최종착지'에서 바라 본 Martial Glaciar빙하 다시 보고파!!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인류는 빙하기가 끝난 후 아프리카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에서 지금의 북미대륙으로 북미에서 다시 남하를 계속하여 마침내 남미땅으로 도달한 후 최종적으로 삶의 터전을 잡은 곳이 우수아이아라고 말하고 있다. 우수아이아 개항을 알리는 기념탑이 항구곁에 서 있다. 대략 이 정도의 이동시간은 4만년 정도로 추정하고 아시아에서 이동한 인디오들은 1만 2천년 전 쯤부터 이곳 우수아이아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Boramirang 함께 가는 南美旅行69 이곳에도 시민운동이...어딜가나 정치인들을 탓하는 시민들... 나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내지만 그들 주장중에서 전술한 대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