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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

명진 스님 눈물어린 봉은사에 가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명진 스님 눈물어린 봉은사에 가다 거짓말로 흥한 정권은 거짓말로 망하게 되는 것일까?...올바르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사람들은 늘 거짓과 가식과 위선과 술수 등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가 하면 분노하게 만들고 애통하게 만들며 희희락락하고 있었다. 그들은 세상을 온통 무법천지로 만들며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선조들로 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금수강산 까지 훼손하며 나라 전체를 분열시키며 하늘 높은줄 모르며 날뛰고 있는 모습이었다. 모두 거짓말로 시작하여 거짓말로 사람들을 미혹하며 거짓말로 세상을 속이고 살아오고 있었다. 모두 말을 통하여 사람들의 가슴에 생채기를 냈고 말을 통해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더보기
조문정국 찬물 끼얹은 '북핵' 보도 제대로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조문정국 찬물 끼얹은 '북핵' 보도 제대로 지난달 25일, 노전대통령이 서거한 후 사흘째 되던 날 봉하마을에 날마다 배달되던 진보성향의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있는 톱뉴스는 '북한, 2차 핵실험'이라는 내용이었다. 큼지막하게 쓴 헤드라인의 글씨만 보더라도 북한이 행한 핵실험은 소식 그 자체만으로도 핵폭탄 같은 위력을 가진 뉴스제목이었다. 공교롭게도 노 전대통령의 서기직후 들끓기 시작한 이른바 '조문정국'이 급속하게 전국으로 확산될 시기였고, 전국적으로 불어나고 있는 조문객 수는 금방이라도 노 전대통령 서거 책임의 배후로 지목된 이명박정권이나 검찰 등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은 앞을 점칠 수 조차 없는 일파만파의 파장을 만들고 있을 즈음이었다. 하필이면 그때 북한이 2.. 더보기
찜질방서 본 '용산참사' 사람잡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찜질방서 본 '용산참사' 사람잡네! 지난 주말부터 나는 사정으로 1주일동안 블로깅을 하지 못한채 지내는 동안 춘천의 한 찜질방에서 '용산철거민 참사' 소식을 접했다. 끔찍한 사고소식을 지인으로 부터 전해들은 뒤 티비앞에 앉아서 소식을 기다리다가 불길이 치솟는 망루를 바라보면서 '저렇게 까지 해야 했나?'하는 울분과 함께 연초 이명박정부의 개각 소식에 따른 '공안정국' 조성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와 동시에 티비를 지켜보던 한 시민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이명박이 이제 사람까지 잡네!'하며 용산철거민 참사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이명박정부에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찜질방에서 이 사건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사건현장의 모습이 사라질때 까지 이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