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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자궁

비양도,돈짓당의 전설같은 풍경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비양도 돈짓당의 전설-용왕신께 제사 지낸 비양도 돈짓당-당[돈짓당]여기에 당은 마을 주민들의 모든 걱정을 지켜주며 여러가지 액운을 막아주고 그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이며 그 신이 거처하는 장소를 당이라 한다. 척박한 농토와 거친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과거 이곳 주민들의 1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곳이며, 마을의 안녕과 개인의 안녕.농사.해산물 등 풍어를 기원하는 곳이다.당은 역사 속에서 이 지역 여성들이 공동체 참여공간으로서 삶의 애환을 기원하던 장소인 문화유적지이다. 당은 바다를 다스리는 신령[.. 더보기
등 뒤에서 이글거리는 초고감도의 봄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등 뒤에서 이글거리는 초고감도의 봄 -땡글로 섬에서 본 몬뜨 항구의 초고감도의 봄날 - 바라보면 모른다. 마주 봐야 안다. 무슨 까닭에서 인지 우리는 늘 한 곳만 응시하고 있었다. 뿌에르또 몬뜨에 가면 그 언덕 위에서 늘 앙꾸드만(灣) 저편 바다만 바라봤다. 그곳에는 늘 구름에 덮힌 수평선 위로 거무스럼한 산들이 엎드려 있었다. 우리가 가 보고 싶었던 빠따고니아 중심은 그곳에 위치해 있었다. 뿌에르또 몬뜨 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작은 언덕 위에 서면 그곳은 그렇게 멀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엎어지면 코 앞에 닿을 듯 가까운 곳에 '땡글로 섬(Isla Tenglo)'이 나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는 곳. 해발 100m도 채 안 되는 그 섬(언덕) 위에서 바라보면 앙꾸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