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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신부

기록,세월호 도보행진 마지막 떠나던 날 www.tsori.net 가슴 먹먹했던 2박 3일간의 진도 여행 -기록,세월호 도보행진 마지막 떠나던 날- "아이들을 기억해 주세요...!" 지난 14일 오전 8시 5분경,진도 군청 앞 철마광장에서 만난 도보행진단의 등에 부착된 호소문이다. 이날은 지난 1월 26일 안산 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단의 19박 20일의 마지막 여정을 시작하는 날이었다. 도보행진단은 마지막 도보에 앞서 세월호 모형 배에 내건 노란 리본에 서원(誓願)을 담고 하늘에 제(祭)를 올렸다. "유세차 단기 4348년 2월 14일, 세월호 참극 305일째 되는 날. 세월호의 온전하고 조속한 인양을 바라는 가족행진단과 이를 지지하는 진도군민과 더불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대한민국의 모든 양심들이 모여 삼가 하늘에 아룁니다. 지난 1월 26.. 더보기
시민사회 원로 100인 뿔난 이유 세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시민사회 원로 100인 '시국선언' 다녀오면서 -MB 때문에 시민사회 원로 100인 뿔난 이유 세가지- 어제(1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천안함 국정조사,4대강 사업 전면중단, 공안탄압 중단 요구를 위한 시민사회 원로 100인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시국선언에는 오종렬 진보연대상임고문,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소선 유가협고문,김자동 임정기념사업회장 등 100인이 참여했다. 영상은 '시민사회 원로 100인 시국선언문' 전문이 발표된 현장의 모습이다. 아래는 천안함 국정조사,4대강 사업 전면중단,공안탄압 중단요구를 위한 시국선언문 전문과 시국선언에 참여한 시민사회 원로 100인의 명단이다. -시민사회 원로 100인 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