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DO STUDIO

아빠!술 먹지마세요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우도의 명소에서 -마술사가 꿈인 아들의 소원- 아들의 꿈을 가로막는 아빠의 습관... 아들은 마술사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마술사의 꿈을 가로 막는 건 아빠의 음주습관. 마술사의 꿈과 음주습관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싶지만 낙서의 주인공은 '아빠의 음주습관이 마술사의 꿈을 가로 막고 있다'는 취지로 낙서했다. 술을 좋아하는 아빠들에게 울리는 경종. 이곳은 섬 속의 섬 우도의 천진항에서 톨깐이로 가는 길에 만들어 둔 소원탑이 있는 곳. 톨깐이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자들이 한 번쯤 들러 소원을 비는 명소. 마술사가 되려면 스마트폰이 필요한 것일까. 아들은 아빠의 음주습관을 탓하면서 스마트폰을 사달라는 소원도 빼놓지 않았다. 소원탑 곁에 놓인 소라 껍데가 하나... Bor.. 더보기
뷰! 아직도 시험중인가뷰?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숨비소리 기다리는 경운기 -뷰! 아직도 시험중인가뷰?- 이곳은 섬 속의 섬, 우도의 맛집 회양과 국수군과 로뎀가든 앞 서빈백사 풍경. 비바리의 숨비소리가 아침을 깨운다. 숨비소리가 멈추면 채집한 우뭇가사리 등을 경운기에 싣고 나를 참이다. 기다림 보다 더 힘든 해녀들의 물질. 숨비소리는 생명의 호흡이자 새로운 만남을 위한 삶의 귀한 몸짓이다. Daum View가 개편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다. 다시금 내디딘 첫 걸음. 그런데 불협화음이 적지않다. 문제가 무엇인지 빤히 내다 보이지만 해결의 기미가 선뜻 보이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오늘자 송고한 글 속 썸네일(thumbnail)이 모두 사라졌다. 그대신 외부 블로그(네이버)에서 송고된 썸네일은 돋보인다. 이게 어찌.. 더보기
톨깐이와 하와이,어제와 오늘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톨깐이와 하와이 -우도의 어제와 오늘- Before Scalding lava oozes from the Earth in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Photograph by Frans Lanting). Bus imbedded in lava with remains of a roof in the background at Kalapana. By this time, an entire community lay buried beneath 15–25 m of lava (photo by J.D. Griggs, 12/4/90) Pahoehoe flow draining into skylight of lava tube on upper flow field .. 더보기
요정들의 유배지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요정들의 유배지 요정들의 유배지 사람들이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는 외딴 바닷가...그곳에서 갯메꽃이 수수한 차림의 꽃을 피우고 있었다. 도회지의 들끓는 사람들 속에서 두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꽃의 요정이 사는 곳. 그곳은 요정들의 선택받은 유배지였다. 섬 속의 섬, 우도의 외딴 바닷가로 유배되고 싶은 바람이 욕심일까...참 아름다운 꽃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뽁!~서빈백사에서 만난 미니 오름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서빈백사에서 만난 미니 오름 -성산일출봉 쏙 빼 닮은 작은 오름- 뽁!~~~ 섬 속의 섬, 우도의 홍조단괴해빈을 품은 작은 오름. 세상에서 제일 작은 산(오름)이다. 지구별의 숨비소리가 남긴 오름일까. 우도팔경 서빈백사에 서면 비바리의 숨비소리 너머 성산일출봉이 손에 잡힐 듯 하다. 보면 볼수록 신비스러운 대자연의 걸작...우도에 가면 눈여겨 봐야 할 바닷가 풍경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여성이 행복을 느낄 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둘 & 하나 -여성이 행복을 느낄 때- 섬 속의 섬 우도 서빈백사에 첫 여행을 떠난 엄마와 아가...그리고 내 남자. 행복 바이러스는 전염이 더딜지 모른다. 그러나 매우 깊은 중독성을 지닌 것 만은 사실인 것 같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쇠머리오름 속에서 바라본 스카이라인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쇠머리오름의 스카이라인 쇠머리오름은 기억하고 있을까. 섬 속의 섬 우도에 가면 꼭 가보게 되는 우도는 우도 사람들이 쇠머리오름이라 불렀다. 쇠머리오름은 톨깐이('소여물통'의 제주 방언)에서부터 시작해 깍아지른 벼랑 옆길을 따라 바다 너머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걷게 된다. 우도팔경의 지두청사(地頭靑莎)에 해당하는 명소이다. 섬의 머리에 해당하다고 해서 '섬머리'라고도 부른다.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면 천진항이 손에 잡힐 듯 하다. 우도투어에 나선 사람들은 섬머리 가장자리를 따라 132m 높이의 우도봉 정점에 있는 우도등대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본다. 이같은 코스는 남들이 다 가본 길. 남들이 안 가본 쇠머리오름 속에서 우도봉을 올려다 보니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다.. 더보기
이러시면 곤란하거든요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이러시면 곤란하거든요 잠깐만요...잠깐만요...사진 찍는 것도 좋지만...이러시면 곤란하거던요. 저...아무것도 안 입었걸랑요.ㅜㅜ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