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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video land

ALLA CIMA DEL MONTE ALLA CIMA DEL MONTE -동네 뒷산의 8월 초 풍경- STAMATTINA ANDAVAMO ALLA CIMA DEL MONTE, POI VEDEVAMO IL MIO PAESE COSI..!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강화도,동검도의 10월 초하루 www.tsori.net 동검도의 10월 초하루 -바람부는 동검도의 바빳던 하루- 갈대의 서걱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10월 초하루, 모처럼 짬을 내 강화도의 최남단에 자리잡은 동검도(東檢島)를 다녀왔다. 동검도는 강화도 나들이를 하던 중 가끔 찾았던 곳으로 해질녘 갯벌이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자료에 나타난 동검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에 있는 섬으로, 동경 126°31′, 북위 37°35′에 위치하며, 강화도의 남동단에 인접하여 있다.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육지화되었다. 면적은 1.61㎢이고, 해안선 길이는 6.95㎞이다. 옛날 삼남지방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선박은 물론 중국에서 우리나라 서울을 왕래하던 사신이나 상인들이 통과하는 동쪽의 검문소라는 의미에서 동검도라.. 더보기
멸치회무침,입맛 확 돌게 만든다 그가 입맛 확 돌게 만든다 -복날 눈여겨 봐야 할 멸치회무침- (그냥 바라만봤을 봤을 뿐인데...ㅜ) 보기만 해도 군침이 확~돈다. 한 번쯤 맛을 봤다는 증거다. 미나리와 양파 등 야채를 넣어 고추장에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무쳐낸 멸치회무침. 어떻게 설명이 될까. 멸치(잡이)가 한창일 때 남해에서 후리그물질 체험을 하고난 뒤 맛 본 기막힌 맛이다. 미나리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 속에서 말캉말카당 고소오~한 맛과 함께, 오동통한 깨소금이 이빨 한쪽에서 톡~씹히며 고소함을 더하면 '이스리'가 절로 땡긴다. 땡겼다. 땡겼었었다. 그게 글쎄 다시금 땡기고 싶은 것. (복날 때문인가...ㅜ)이랬다. *영상은 남해에서 '후리그물 체험'을 하는 모습을 슬라이드쇼와 함께 담았다. 복날 눈여겨 봐야 할 멸치회무침 필자의 데.. 더보기
4륜 스쿠터의 아찔한 풍경 www.tsori.net 4륜 스쿠터의 아찔한 풍경 -안전헬맷 쓰면 목숨 건진단다- (참 아름다운 낭만 스쿠터족...! ^^) 이곳은 한때 대학생들의 MT장소로 유명했던 강촌의 한 풍경이다. 주말만 되면 대학생들로 넘쳐나는 곳이자 곳곳에서 바이크족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강촌에서부터 북한강변으로 바이크 혹은 스쿠터로 만원을 이룬다. 그래서 강촌에선 스쿠터산업(?)이 성업을 이루는 곳. 요즘은 두발짜리(?) 스쿠터 보다 4륜구동 스쿠터가 대세다. 다리가 넷(?)이다 보니 아무나 쉽게 탈 수 있는 것. 초보자라 할지라도 간단한 조작법만 배우면 쉽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그런데...그런데 말이다. 문제가 엿보였다. 얼마전 이곳을 다녀오면서 청춘들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장면을 보다가 아찔한 장면을 보게된 .. 더보기
부산어묵 오시던 날 www.tsori.net 부산어묵 오시던 날 -어묵 마니아의 어묵 먹는 팁- (흠...어묵 좋아하세요...? ^^) 토실토실 도톰하고 기름기가 좔좔 넘치는 어묵 사진 한 장은 어제(19일) 오후 부산에서 공수돼 온 부산어묵이다. 가끔씩 택배로 부쳐먹는 부산어묵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생산되는 어묵과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 예컨데 어묵을 이루고 있는 주요 성분을 100으로 볼 때 부산어묵에 포함된 어묵이 70~80%라면 수도권에서 생산되는 어묵의 성분은 20~30%정도 밖에 안 된다고나할까. 부산어묵을 맛보면 단박에 마치 생선살을 씹는 느낌이 드는 반면에 기타 지역에서 생산된 어묵의 맛은 밀가루떡에 어묵맛만 가미해 둔 듯 형편없는 맛이 느껴지는 것. 특히 어묵은 끓이거나 데웠을 때 맛의 차이가 천차별만차별이다.. 더보기
순간포착,야생 고라니의 질주 www.tsori.net 그곳에 야생 고라니가 산다 -순간포착,야생 고라니의 질주- 눈가리고 아웅...엉덩이가 다 보인다! 이틀 전(14일) 오후 2시경, 바이크족들의 천국 강촌을 다녀가는 길에 우연히 야생 고라니를 만나게 됐다. 녀석은 민가 깊숙히 진출해 있었는데 한낮의 뙤약볕을 피해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고 있었다. 그런데 녀석은 나무 그늘 아래서 겨우 눈만 가렸지 몸둥아리 전체는 노출돼 있었던 것. 강촌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강촌쪽으로 이동하는데 우연찮게 녀석이 눈에 띈 것이다. 맨처음 녀석과 조우했을 땐 녀석은 나무 그늘에 의지한 채 몸을 숨긴 것 같았지만, 걸음을 멈춘 한 인간의 시선이 눈에 거슬렸던 지 냅다 뛰기 시작했다. 짧은 순간이었다. 그리고 녀석이 순식간에 공간 이동을 하는 장면을 (.. 더보기
진도 팽목항에 남긴 바람의 흔적 www.tsori.net 진도 팽목항에 남긴 바람의 흔적 -바람이 핥키고 간 흔적- "누가 바람을 본 적 있는가...!" 지난 2월 13일 오후 진도 팽목항에는 바람이 꽤 많이 불었다. 바다쪽에서 육지로 불어온 바람은 팽목항 방파제에 달아둔 풍경(風磬)을 울리고 근처에 세워둔 깃발을 나부끼게 했다. 그런데 그 깃발의 모습은 처연했다. 무시로 불어닥친 바람이 깃발을 핥키며 바람의 흔적을 남긴 것. 바람을 본 적은 없지만 바람이 남긴 흔적 하나를 본 셈이다.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어서 사진과 영상에 담아봤다. 아울러 우리가 바람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여겨도 모르는 바람이 너무 많았다. 샛바람은 뱃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이고 모내기할 때 부는 바람이며, 봄바람이며 동풍이란다. 가을에 부는 훈풍을 갈바람 혹은 .. 더보기
누군가 나를 지워주세요 www.tsori.net 누군가 나를 지워주세요 -차 창에 내려앉은 가을님- 우리는 언제인가...기억 전부를 지워야 할 때가 있다. format to Homo sapiens...!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