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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파타고니아,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 마차 오르노삐렌 '리오 블랑꼬' 가는 길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 마차- 언제 다시 기회가 주어질까...? 기회가 다시 주어져 본들 그 때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 모처럼 머리도 식힐겸 파타고니아 여행사진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곳은 지구 반대편 남미땅에서도 절반 이상으로 남쪽으로 치우친 북부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마을 오르노삐렌이다. 긴 여정의 여행을 준비하고 떠날 당시엔 그저 '미지의 세계' 정도로만 여겼지, 막상 이 마을에 도착하고 보니 전혀 딴 세계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다. 뿌에르또 몬뜨에서 버스를 타고 답사를 더났을 당시만 해도 전혀 예상치 못한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한 것. 내가 꿈꾸는 그곳 번역본 보기 per timore di nuovo quando L'occasione è dat.. 더보기
그물버섯에 송로버섯향을 더한 뇨끼,Gnocchi con porcini e burro al tartufo del AGRODOLCE www.tsori.net Gnocchi con porcini e burro al tartufo -그물버섯에 송로버섯향을 더한 뇨끼- 요즘이 제철일까...? 사진 한 장만으로 버섯향이 진하게 전해오며 감자의 단백함이 밀가루반죽에 묻어 지난 여름을 통째로 식탁에 옮겨둔 듯 하다. 요즘 조석으로 찬바람이 부는데 한 해가 다 저무는 것 같아 세월무상을 느끼게 된다. 청춘들에겐 더디고 더딘 세월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세월은 촌음처럼 빠르게 느껴지는 것. 오늘은 아그로돌체 사이트(http://www.agrodolce.it/ricette/gnocchi-porcini/)에 소개된 그물버섯에 송로버섯향을 더한 뇨끼(Gnocchi con porcini e burro al tartufo del AGRODOLCE)를 눈요기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