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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

청춘의 진정한 특권 www.tsori.net 청춘의 진정한 특권 -힘내라 청춘들이여-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가질 필요 조차 없는) 그대들이... 진정한 재벌이자 권력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수원 화성,4월 어느날의 꿈길 www.tsori.net 4월 어느날의 꿈길 -많이 그리울 거야- 따로...생각하지 않아도 많이 그리울 거야...!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대모산철쭉,민낯의 어여쁜 아씨 어딜 가시나 www.tsori.net 민낯이 싱그러운 대모산 철쭉-민낯의 어여쁜 아씨 어딜 가시나- 민낯의 어여쁜 아씨 어딜 가시나...? 4월 마지막 주말 아침, 대모산 꼭대기 근처 바위 틈에서 철쭉이 만개했다. 하산길에 불러세운 민낯의 상큼한 아씨...휴대폰에 고이 모셔오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수원화성,전통예절관에서 만난 희귀한 광경 www.tsori.net 수원 화성의 그리운 4월 -수원화성 전통예절관에서 만난 희귀한 광경- 질서란 이런 것일까...? 어느 봄날, 참 희한한 마술같은 풍경이 필자('나'라고 한다) 앞에 펼쳐졌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행궁동(장안사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전통식생활과 예절관이 생겨 찾아가봤다. 조선의 22대 정조대왕 당시 축성된 화성 안에 새로운 명소가 생긴 것이다. 내년이면 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바쁜 모습이다. 화성 축성 220주년인 2016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정하고 수원의 매력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들. 전통예절관에서 지근거리에 위치한 수원화성의 4월 어느날 모처럼 짬을 내 다시 방문하게 된 수원화성은 새로운 명소 하나.. 더보기
수원 화성 220주년에 부침 www.tsori.net 수원 화성의 그리운 4월 -수원 화성 220주년에 부침- 수원 화성 봉돈 앞에 피어난 자목련...! 2015년 4월 어느 봄날, 수원 화성 봉돈 앞에는 뜨거운 가슴을 닮은 자목련이 활짝 만개해 이방인을 반겼다. 마치 시집간 누이가 친정을 찾은 느낌이랄까. 화성에 발을 들여놓으면 누군가 따로 아는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하다. 화성 곳곳은 물론 수원의 명소 곳곳은 필자('나'라고 한다)가 살고있는 서울의 명소 보다 더 뻔질나게 들른 곳. 그 중에 수원 화성은 내게 남다르다. 화성을 방문할 때마다 한 시민의 허전한 마음을 다독거려준 곳. 대도시에서 살아가는동안 가슴속에서 다 아물지 못한 생채기는 화성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잊혀지거나 사라지는 것. 처음엔 그 이유를 잘 몰랐다. 그.. 더보기
수원벚꽃,화성의 아름다운 봄날 www.tsori.net 수원 벚꽃 명소의 어느날 -수원 화성의 아름다운 봄날- 세상 일은 지내놓고 보면 다 그리워지는 것일까...? 수원의 벚꽃 명소를 다녀온 후 사진첩을 열어보니 그곳엔 벚꽃놀이에 나선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이 곳곳에 묻어나 있었다. 환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것. 하지만 굳이 환한 표정을 짓지 않아도 삼삼오오 혹은 혼자서 벚꽃이 활짝 핀 길을 걷는 사람들은 봄꽃과 어우러져 행복해 보인다. 4월이 우리에게 선물한 꿈같은 세상이 펼쳐진 것이다. 이같은 풍경은 수원시가 선정한 벚꽃 명소 12곳 곳곳에서 묻어나겠지만, 필자에겐 팔달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팔달산 회주도로의 벚꽃 명소가 참 마음에 든다. 내년(2016년)이면 수원 화성을 축성한 지 220년 되는 해이자, 조선의.. 더보기
세월호 1주기,대한민국의 어지러운 현주소 세월호 참사 1주기 대한민국의 현주소 -풍경소리로 다독거린 아이들의 마음- "2014. 4. 16... 이날의 하루 전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너희들을 꼭안고 절대로 아무데도 보내지 않을거야 정말 미안해...!!" -엄마의 노란 손수건 2015년 2월 13일 오후 2시 51분, 진도 팽목항의 방파제 위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風磬) 소리를 들으며 '하늘로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참 희한한 경험이었다. 바람이 흔들어댄 풍경 소리가 하늘에서 보내온 아이들의 안부처럼 들린 것이다. 그 곁에 '엄마의 노란 손수건'이 방파제에 내 걸어둔 절절한 바람이 풍경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가슴이 먹먹해 지는 것. 그로부터 두 달 하고 사흘이 더 흘렀고, 아이들이 하늘로 수학여행을 떠난 지 정확히 1주기.. 더보기
사람들이 싫어하는 버스 좌석 www.tsori.net 사람들이 싫어하는 버스 좌석 -출발 직전까지 남은 좌석 번호- 이대로 출발하는 것일까...? 모처럼 컴 앞에 앉아 사진첩을 열어보니 지난 3월의 흔적이 묻어났다. 3월 21일...이날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오후 2시 10분발 여주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즘골에 살고있는 아우님과 후배님을 만나보기 위해 모처럼 짬을 낸 것. 나는 여행 습관에 따라 늘 버스 앞 좌석을 애용하는데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서 앞좌석을 달라고 했다. 그게 3번이었다. 자동차는 대략 오후 2시경에 도착했고 승객들의 승차가 이어졌다. 승객들이 승차를 하면 버스 운전석 앞에 내걸린 안내판의 불이 황색으로 변했다. 앞좌석(3번)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재미가 솔솔했다. 그런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