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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남미 칠레,비냐 델 마르의 추억 www.tsori.net 비냐 델 마르의 추억 -Recuerdos de Viña del Mar- 비냐 델 마르(Viña del Mar)...이름 참 괜찮죠? 바다 전체가 포도주로 채워진 듯한 향기로운 추억이 넘실대는 곳.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유명 휴양지이자 해수욕장입니다. 해마다 여름 바캉스 시즌이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한 여행자들은 이 때를 피해야 합니다. 바캉스 시즌에는 물가도 엄청 비싸고 숙소는 아예 포기해야 할 정도지요. 이곳은 대략 30만명이 주민들이 살고있고 비냐 델 마르의 해변 길이는 3.5km에 달합니다. 유명 리조트단지가 있고 시영 카지노는 년중 사람들을 불러 들이기도 하는.. 더보기
은행잎 하나가 이어준 신묘한 풍경 www.tsori.net 은행잎 하나가 이어준 신묘한 풍경 -김여사는 꿈도 못 꿀 주차 달인-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 요즘 하루 하루는 그야말로 황금같은 시간의 연속이다. 도시속에 내려앉은 만추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천국이 따로없을 정도. 오죽하면 '개똥밭에 굴러도 천국보다 낫다'고 했을까. 사람들이 악착같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면 하늘이 준 이같은 황홀경 때문일 것. 그러나 삶에 부대끼다 보면 자기 곁에 널부러진 천국의 형상이 눈에 띌 리 없다. 그래서 달라이라마는 행복론에서 이렇게 말했을까.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