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CINA ITALIANA_2021

초간단 브로콜리 고기 완자 뽈뻬떼 디 브로콜리: Polpette di carne e broccoli



 www.tsori.net


Polpette di carne e broccoli
-초간단 브로콜리 고기 완자 뽈뻬떼 디 브로콜리-



한파가 몰아닥친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

일기예보가 요즘처럼 잘 맞아떨어질 때도 흔치않았던 것 같다. 영하의 온도에 체감온도까지 척척 맞추니 사람들이 꼼짝도 않고 '방콕'을 즐긴다. 매일 아침 다녀오는 산행에서도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손가락 세 개면 족할 정도로 산길은 뜸하다.

오늘 아침은 영하 18도의 매서운 날씨. 다행히도 바람이 거의 없었다. 만약 바람이라도 불었다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는 훌쩍 넘을 것. 단단히 껴 입은 방한옷에 마스크까지...눈만 빼꼼히 내 놓은 채 산행을 감행했더니 눈썹은 물론 머리카락까지 하얗게 얼음꽃이 피었다.

이런 날, 리코타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도 좋지만 브로콜리와 고기로 만든 완자탕 한 그릇이면 하산길에 적당히 얼어붙은 온 몸을 느슨하게 풀어줄 것. 재료 몇 가지만 준비되면 라면 끓이는 정도의 초간단 수고만 끼치면 맛있는 세꼰도 삐아또(secondo piatto)가 탄생할 듯. 초간단 브로콜리 고기 완자 뽈뻬떼 디 브로콜리(Polpette di carne e broccoli) 리체타를 소개해 드린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