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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한밤중 비상등 켜 놓고 사라진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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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켜 놓고 사라진 운전자
-연락처에 남겨진 유령 전화번호-




"귀신한테 홀렸나...?"

오늘(26일) 새벽 4시가 조금 넘어 일어난 일이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단지 이면도로에 주차된 자동차에서 비상등이 깜박거리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가까이 다가가 봤더니 운전석에 운전자가 없었다. 운전자는 비상등을 켜 놓고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노파심에서 운전자에게 연락을 해 보기로 했다. 자칫 날이 새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전석 앞에 놓인 연락처로 연락을 시도해 봤다. 그런데 연락처에 남겨진 전화번호는 착신이 불가능한 유령 전화번호였다.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아무도 안 보이는 깜깜한 새벽에 일어난 일...!




차량에 남겨진 전화번호는 요즘 잘 사용하지 않는 017-000-0000번이었다. 가랑비가 흩날리는 깜깜한 새벽, 갑자기 머리카락이 쭈뼛 곤두선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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