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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Hornopiren

파타고니아,땅과 땅의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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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노삐렌 리오 블랑꼬 가는 길
-땅과 땅의 경계선-



여행지에서 오감을 활짝 열어젖히면 세상 모든 게 가슴 속을 후벼파며 행복하게 된다. 북부 파타고니아 오르노삐렌의 리오 블랑꼬 가는 길이 그랬다. 이곳에 말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걸음을 떼지 못하는 것. 우기가 끝나갈 즈음 오르노삐렌 삼각주는 안데스에서 발원된 두 강의 잔잔한 물소리와 썰물로 횡하니 빈 벌판에서 비릿한 바다내음과 갈매기들의 울음 소리가 어우러진 곳이자, 두 발이 물컹한 습지에 무시로 빠져드는 곳이다. 세상은 안개에 갇혀있고 해초가 벗어던진 나부랭이들이 철조망에 뒤엉킨 곳. 오감을 활짝 열어젖힌 꿈같은 풍경들이다. 세상과 담을 쌓은 경계를 허물거나 허물어지면 세상의 진정한 모습이 보일까. 이보시게나...여행가서 뭘 느끼시나...?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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