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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와 우리덜

박근혜꽈당,네티즌 감동시킨 '파다닭 사건' 심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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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가지 해요
-박근혜꽈당,네티즌 감동시킨 '파다닭 사건' 심층분석-




파다닭~


국정원 댓글녀와 국방부 사이버전사 등으로부터 댓글에 힘입어 영국으로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가 런던 시장 주최의 길드홀 만찬에 참석하던 중 차에서 내리다가 꽈당 넘어지는 사고('파다닭 사건'이라 함)가 일어났다. 관련 소식을 전하는 뉴스는 바뀐애가 한복에 발이 걸려 넘어진 사고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곧 이어 전해진 사고현장 사진을 분석해 보니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았다. 그녀가 파다닭 넘어진 이유가 반드시 한복 때문이 아니라는 것. 따라서 사건 현장을 심층 분석해 보니 대략 이랬다.
 


파다닭 사건 심층분석

연합뉴스로부터 송고된 사진 한 장을 잘 보면 그녀의 오른손에 수첩이 들려있다. 손지갑이라고 불러도 좋다. 이게 가장 큰 문제였다. 비록 댓글에 힘입어 국빈 방문중이었지만 영국의 의전관들은 바뀐애를 깔보고 있는 듯 싶다. 경호원들은 다 뭣들 했는지. 또 바뀐애 조차 18년동안 의전행사를 경험해 봤으면 오른손에 수첩을 들지 말았어야 했다. 비록 혼외자식으로 소문 무성한 노처녀라지만 바뀐애는 그래도 여자다. 신사의 나라라고 소문난 영국의 의전관은 바뀐애를 혼자 내려두게 만들면 안 된다. 문을 열고 손을 잡아줬어야 옳았다.

그런데 불행은 이미 잉태해 있었다. 바뀐애의 손을 잡으려니 수첩이 방해되는 것. 수행비서 한 사람 없이 파다닭 쪽팔리고 만 것. 그렇다고 카메라맨이 손을 잡아줄 수도 없어서 사진과 영상을 남겼다. 특종이었다. 가뜩에나 댓글사건 때문에 속상한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것. 앞 좌석에는 누가 탓는지 앞만 바라보고 있고 한 사람은 바뀐애를 그냥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다. 영상을 보면 더 기가막힌다. 그야말로 파다닭 철퍼덕 자빠진 상황. 


 
박근혜 꽈당 사건을 리얼하게 잘 담은 외신 영상. 

바뀐애는 알아야 한다. 능력 이상의 일을 도모할 때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정신줄 놓는 순간부터 개인은 물론 나라와 민족이 쪽팔린다. 그 와중에 
"Dramatic Entry(극적인 입장이네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선 여자라면 조선말을 해야 한다. 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해야 바뀐애 소리 안 듣는다. 우아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 말로 '이런 덴장~(oh shit~)'이라고 한마디 하면 영국애들로부터 과연 인터넷왕국답다라는 찬사라도 들을 것.

그러나 이 소식이 인터넷을 타고 세상에 알려지자마자 맨먼저 달려온 사람들이 네티즌들이었다. 순식간에 댓글이 수 백개에서 천개를 넘겼다. 베스트셀러가 된 것. 몇몇은 걱정 몇몇 아니 대다수는 키득키득. 국정원과 사이버전사가 개입했다면 반응이 반반일지도 모를일이었지만 대부분이 큭큭 거렸다.

만약 바뀐애가 댓글에 힘입지 않고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면 나라가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이고 우리 대통령님 무사 하시니 다행이십니다. 저런 나쁜 영국놈들 있나하며 땅을 치고 통곡을 할 것. 그런데 그 시간 인터넷에서는 키보드를 두드려 가며 키득거리고 있는 게 아닌가. 댓글 반응 몇 개만 챙겨보니 이러하다.
 


 파다닭 사건에 대한 댓글 반응 몇가지
 
-.아깝다, 떡돌릴수 있었는데, 근데 자빠지게 한놈들은 북한 소행 아니냐? 국정원아 조사함 해바라. 세계신기록경신할 생각일랑 말고,,,,,
-.
아~~보낼수있었는데...아깝다..
-.당신이 타국길바닥에서 넘어져 사망하길 원하지않습니다,국민들의 힘으로 끌어내려저서 바른 역사정립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하야 하고만 朴댓통年 "극적인 퇴장이네요"
-.ㅋㅋㅋㅋㅋ 이번엔 직접 국제적 망신을~~ 해외 나갈때마다 자랑스러운 기사는 하나도 없고 온갖 추태와 쪽은 다 팔리고 다니는구만. ㅉㅉ
-.지금 나라는 쑥대밭 각하는 해외 여행중  양심은 어디에..
-.역사적 판단에 맡기자 !!!!!!!!!!!!!!!!!!
-.암튼 가지가지 해요. 할망 유럽에서 유명한데, 다니려니 쪽팔리지?
-.치마가 아니라.....치매걸린거 아닌가.........한국사람들 아무도 모르는 창조경제나 지꺼리고
-.치마를 치매로 읽었네. 젓가락 두드리고 막걸리 마시고 홀딱쇼!.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107200107771> 

 


파다닭 사건이 남긴 교훈

맨날 사람들로부터 양아치나 XX보 소리나 듣고 다니며 국고를 축내는 사람들은 이런 걸 욕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 잠시 욕 처먹고 돈 챙겨 달아나면 대를 이어 평생 떵떵 거리며 살 게다. 맹바기 패거리들이 주로 그랬다. 그러나 이 땅에서 열심히 일하고 이웃과 함께 오손도손 잘 살아가는 다수 우리 국민들은 이런 욕을 듣는 순간 피가 거꾸로 쏟을 것이다. 따순밥 먹고 타인으로부터 까닭없이 욕을 먹으면 가만두지 않을 것. 

국민들의 정서가 분노에 넘치면 종국에는 피를 부르는 법이다. 파다닭 사건은 그 징조라고 보면 틀릴까. 부정선거 사과하랬더니 멀쩡한 대선주자 족치고 먼 나라까지 나가 국빈행세 하려니 뒤가 꾸리나 보지. 그러게 사람들이 바뀐애를 수첩공주라 부르는 이유가 있었던 것. 언제 자빠져도 그 누구도 손을 내미는 사람이 없다면 이미 버린 자식이나 다름없다는 거. 선량한 백성들로부터 축복의 기도를 받지 못하고 저주를 자초하면 화를 부른다. 
민심을 잘 읽고 처신하시라. 그러다 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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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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