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

4대강, 댐과 수중보는 생활쓰레기 하치장

Daum 블로거뉴스
 


4대강, 댐과 수중보는 생활쓰레기 하치장 
-강물 썩게 만드는 생활 쓰레기와 인간 쓰레기들-

 


4대강 죽이기에 앞장선 사람들은 누구일까.

지난 7월 27일 서울과 중부지방에 물난리를 가져다 준 폭우가 잠시 주춤할 때 서울에서 가까운 팔당댐과 팔당호를 방문했다. 방문 이유 등은 관련 포스트<4대강, 아무도 모르는 썩은 물의 반란>를 통해 소개해 드렸다. 많은 분들이 '고인물은 썩는 게 이치'라는 데 공감해 주셨다. 강물은 흐르지 않고 고이게 되면 썩게 마련인 데 팔당댐이 모처럼 수문 전부를 열고 방류한 강물은 시꺼멓게 썩어있었다. 한강수계 상류인 북한강수계와 남한강수계에는 특별한 오염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물이 시커멓게 썩어 있었던 것이다. 그 장면을 다시한번 더 볼까.


팔당댐에서 방류한 강물의 색깔은 하수구에서 썩어 자빠진 물빛과 다를 바 없다. 그동안 서울시민 등은 이런 팔당댐 물을 걸러서 식수(수돗물)로 사용해 왔던 것이다. 참 기막힌 현실이다. 이 사진은 팔당댐에서 방류된 강물인데 비교하기 좋게 맨 처음 사진 한 장과 비교해 주시기 바란다. 같은 시각 팔당호에서는 생전 처음 호수물이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팔당댐이 수문 전부를 열어두었기 때문에 모처럼 유속이 빨라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팔당호 수면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붉은 황톳물과 함께 생활쓰레기가 떠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황톳물 빛깔이다. 호수의 수면에는 붉은 황톳물이 유입되고 있는 데 팔당댐이 방류하고 있는 강물은 시꺼멓게 썩어 오염된 모습이다. 한강수계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 쓰레기들과 토사 등이 팔당호로 밀려들어 썩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게 아닌가. 고인물이 썩는 게 이치라고 한 게 이런 모습인데, 댐에 갇히거나 댐과 다름없는 수중보에 갇힌 물은 이렇게 썩어 자빠지는 것이다.

홍수는 인간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도시 곳곳을 말끔히 청소해 주는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는 두얼굴을 하고 있다. 물난리 때문에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팔당댐 수문을 열었기 때문에 생활 쓰레기 다수는 팔당댐을 빠져나와 한강하류로 흘러가며, 모처럼 팔당댐 등 한강수계의 댐들이 물갈이로 청소를 하고 있었던 셈이다. 흘러야 할 강물을 가두어 두면 썩게 되는데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나 토사 등으로 댐이 마치 쓰레기 하치장 처럼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쓰레기들은 '4대강 사업구간' 곳곳에 하천쓰레기로 남아 그 양이 무려 1만 266톤에 이른다고 한다. 물난리가 끝난(?) 현재 쓰레기 80% 정도는 수거했다고 하고, 나머지 약 3천여 톤은 둔치 등에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생활 쓰레기와 함께 댐으로 유입된 토사 등 쓰레기들은 다시 댐 속에 갇혀 있다는 사실이다.

사정이 이러한데 2008년 12월 1일 환경부장관 이만의 "보를 세우면 유속은 느려져도 썩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물이 고이면 썩는 다고 하는데 잘 모르면서 말하는 폭력이다. 무지의 폭력이 너무 심하다"라고 말했다. 참 무식한 넘이 폭력적 언행을 서슴치 않은 모습이다. 이런 넘들이 환경부장관을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이넘은 좀 나은 편일까. 요즘 대국민 사기로 변한 경제공약 등으로 사기꾼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이명박은 한 술 더 떳다. 그는 "4대강이면 어떻고, 운하면 어떤가. 그런 논란에 휘둘리지 말고 예산이 잡혀있다면 빨리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고 말했다. 이런 게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4대강 예산은 한나라당이 날치기로 통과시킨 예산이며 3년 내내 그짓을 반복했다. 또 한나라당에는 그런짓을 서슴치 않는 무리들이 쓰레기들 처럼 산적해 있었는데 2010년 8월 6일에는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던 원희룡"공사현장을 보면 중단요구가 얼마나 무책임한지 알 수 있다. 마치 의사거 수술을 시작했는데 중단하고 증상을 의논하자는 격이다"라고 말했다. 그넘이 그넘이라는 거 단박에 알 수 있는데 원희룡 등은 세상을 좀 더 적게 살아 무식해서 그렇다고 치지만, 한나라당 전 대표 박희태 영감탱이는 "질풍노도 처럼 밀어붙여 KTX를 탄 것처럼 속도감을 느끼게 하자. 전 국토가 거대한 공사장 처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정도면 완전 미친 넘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KTX도 시도 때도 없이 고장나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데 말이다. 그런데 이런 무식한 발언을 총정리한 넘의 발언은 기가막힌다. "습지는 홍수에 부담이 돼 사라져야 한다. 환경단체는 잘 모르면서 50년 된 멋있는 습지를 왜 없애냐고 공격하고 있다"라고 말한 넘이다. 그 넘이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던 심명필이라는 넘이다. 아주 몰상식의 극치에 도달한 미치광이가 아니면 상식 밖의 이런 말을 차마 입 밖으로 끄집어 낼 수 있을까.

지난 7월 27일과 28일 서울과 중부지방에 물난리가 한창일 때 이틀 연거푸 팔당댐과 팔당호 주변을 방문했다고 했다. 이명박 정권의 몇 넘들이 아무런 대책도 책임도 없이 함부로 주절거리는 말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도 필요했다. 앞선 관련 포스트에서 언급했지만 고맙게도 4대강 죽이기에 맞선 참고자료는, 나눔문화(www.nanum.com)에서 발행한 빨간 핸드북 <나는 반대한다-알기쉬운 4대강 토건공사의 진실->이었다.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님이 집필한 책 <나는 반대한다-4대강 토건공사에 대한 진실보고서->내용이 축약된 게 빨간 핸드북이었는 데, 그 책 첫머리에 "정부는 자연과 경제를 살린다는 거짓 논리로 국민을 속이고 살아있는 강을 죽이고 있다. 이제 우리 역시 논리로, 진실의 힘으로 맞설 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정욱 노교수님이 집필하신 4대강 토건공사에 대한 진실보고서의 살아있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팔당댐과 팔당호 주변을 연거푸 방문했던 것인데 그 장면을 엮어보니 이런 모습이었다.

#1. 물난리가 주춤했던 7월 28일 오후


이곳은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양수리 모습이다.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모습이다.


양수리는 언제 어느때 방문해도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수면이 황톳빛으로 변했다. 북한강에서 흘러든 강물이 양수리에서 멈추어 서 있는 듯한 모습이다.


멀리 양수대교가 보인다.


양수대교 쪽으로 조금 이동하니 두물머리가 한 눈에 보인다. 불어난 강물에 금방이라도 잠길듯한 모습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 두물머리다. 건너편이 남한강 쪽이며 가까운 쪽이 북한강이다. 우리는 그동안 이런 풍경들에 대해 별로 반론을 펼치지 않았다. 두 강이 한군데로 합치는 곳이면 물살이 서로 부대끼는 모습을 연출해야 했지만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두물머리는 두 강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곳은 늘 거울같이 잔잔한 수면이 연출되곤 했다. 강이 아니라 호수였던 것이며 흐름이 멈춘 두 강이 합쳐지는 곳이었다. 북한강수계 대부분은 이렇듯 댐에 막혀 호수로 변한지 오래다. 그러나 물난리가 났던 지난 28일은 달랐다. 모처럼 이틀 연거푸 댐 수문을 열어 방류량을 늘리고 있었기 때문에 댐의 물이 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장면을 처음으로 양수대교 위에서 목격하게 됐다.


양수대교 입구 쪽에서 바라본 팔당호 모습이다. 북한강 수계에서 흘러들어온 황톳물이 생활 쓰레기와 함께 물결을 만들며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족자도가 손에 잡힐듯 가까워 보인다. 팔당호 수면이 요동치고 있는 장면이었다. 상류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등은 어디로 이동하는 것일까. 이틀전 양수대교 건너편 팔당호 호숫가에서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2. 물난리가 주춤했던 7월 27일 오후



잠시 비가 주춤한 팔당호 수면은 황톳빛으로 물들었다.


멀리 비구름을 품고 있는 산과 팔당호가 어울려 한폭의 수묵담채화 같은 장면이다.


간간히 비가 흩날리는 호숫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지만, 곧 그런 느낌은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팔당호에는 붉은 황톳물과 함께 생활 쓰레기들이 마구 밀려들기 시작했다.


비가 잠시 그치자 먼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지만 팔당호는 생활 쓰레기로 충만해지고 있었다.


 그 장면이 맨 처음에 봤던 사진이다. 생활쓰레기가 산더미 처럼 밀려드는 가운데 오리 두마리가 분주하다. 생전 호숫물이 이렇게 요동치며 무섭게 흐르는 장면은 처음 본다. 팔당댐 수문을 전부 열어놓으니 호숫물이 한 방향으로 거세게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모습은 이랬다.


호숫물이 소용돌이 치며 흐르고 있는 장면이다.


호숫물이 흐르는 방향은 팔당댐 수문 쪽인데 생활 쓰레기가 거대한 띠를 이루며 흐르는 모습이다.


남한강과 북한강 상류에서 흘러 들어온 생활 쓰레기들은 엄청난 양이었다. 정부가 4대강 공사 구간 곳곳에서 수거했다는 생활 쓰레기가 1만 여톤이라고 했지만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를 포함하면 댐에 갇힌 쓰레기 양은 얼마나 될까.


생활 쓰레기는 금방 댐 수문 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쓰레기 양을 짐작할 수 있는가.


댐으로 흘러든 생활 쓰레기도 문제였지만 정작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시뻘건 황톳물과 함께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오염물질은 팔당댐 수문에 이르자 그 모습이 돌변했다.

#3. 시꺼멓게 돌변한 호숫물


팔당호 호수 안에서는 시뻘겋던 황톳물이 댐 수문을 나서자 마자 시꺼멓게 변했다.


댐 바닥에 갇혀있던 퇴적물로 인해 썩은 물이 수문에서 방류되며 요동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게 강물이라 말할 수 있나. 위에서 쭉 확인해 보신 바와 같이 두물머리와 팔당호에서 본 강물들은 황톳물이었다. 그런데 팔당호가 방류하고 있는 강물 빛깔은 시꺼멓게 변해있었던 것이다. 다시한번 더 확인해 볼까.


쓰레기와 오염물질이 보이지 않는 팔당호 한쪽 수면은 이렇게 착한(?) 황토색 물빛이었다.


그러나 황톳빛 강물들이 댐 수문을 나서는 순간 하수구의 시꺼멓게 썩은 물 처럼 돌변했다. 누가 이런 현상을 알아듣게 설명 좀 해줘야 할 게 아닌가. 환경부장관이라는 이만의는 "보를 세우면 유속은 느려져도 썩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물이 고이면 썩는 다고 하는데 잘 모르면서 말하는 폭력이다. 무지의 폭력이 너무 심하다"라고 말했다. 무지의 폭력은 환경부장관이란 넘이 연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관련 포스트에서 언급한 바 "공사가 끝난 댐은 전기로 수문을 열어야만 물이 흐르게 되고, 유속은 열 배 이상 떨어져 강은 거대한 호수가 된다."고 말했는 데 한강수계의 북한강 대부분은 호수로 변한 지 오래고, 그나마 물길이 살아있던 남한강은 4대강 죽이기 사업으로 만든 강천보나 이천보 등으로 인해 호수로 변해 습지 대부분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런데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던 심명필은  "습지는 홍수에 부담이 돼 사라져야 한다. 환경단체는 잘 모르면서 50년 된 멋있는 습지를 왜 없애냐고 공격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잘 모르는 인간은 4대강 죽이기에 나섰던 심명필 등이다. 이넘들은 강물이 썩거나 말거나 나라가 망하거나 말거나 예산 날치기로 나라돈을 빼내 그들만의 배를 불리는데 혈안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그 정점에 이명박이 서서 "4대강이면 어떻고, 운하면 어떤가. 그런 논란에 휘둘리지 말고 예산이 잡혀있다면 빨리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날강도질을 부추기고 있는 나라다. 이게 미친 나라나 미친 인간들이 아니라면 누가 미친것일까. 김정욱 교수님의 핸드북 끄트머리에는 <'4대강 죽이기'에 앞장선 사람들>을 기록해 두고 있다. 그들 명단은 이렇다.

"이명박,오세훈, 김문수,김관용, 김범일, 전남도지사 박준영, 전 경남도지사 김태호, 박희태, 안상수,김무성,정두언,홍준표,나경원,서병수,이상득,정몽준, 원희룡,정병국,전여옥,공성진,김형오,심재철,차명진,주성영,조원진,백성운,이군현,송광호,강길부,장광근,신영수,안경률,권영세,김성조,고흥길,이해봉, 정종환,이만의,윤증현,이재오,박재완,유인촌,유정복,최경환,정운찬,한승수,긴건호,추부길,곽승준,박영준,김희국,권도엽,이병욱,이건무,박승환,염경택,안시권,김철문,홍형표,허만욱,반흥석,최용철,한상준,오종극,진선수,박경배,오경태,이봉훈,이승헌,문용호,심명필,차윤정,주호영,주명건,박양호,조용주,권흥사,장석효,박태주,박철,박석순,박재광,전경수,이상호,전택수,정동양,장석효,권기창,유우익,전택수,정동양,조원철,한정호,임양택,김계현,신현석,...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삼성중공업,SK건설,GS건설,대우건설,대림산업,두산건설,포스코건설,한양컨소시엄,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이들 명단의 직책 등은 생략했다. '4대강 죽이기'에 앞장선 사람들은 주로 한나라당 소속 인간들이거나 장관 또는 4대강 죽이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인간 등 대학교수와 건설업체와 조중동이다. 이들 명단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곧 되찾게 될 민주정권이 도래할 시기에 반드시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댐이나 수중보가 생활 쓰레기나 오염물질 하치장이 아니듯, 대한민국은 이런 인간 쓰레기들의 하치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정욱 교수님의 빨간 핸드북 속에는 4대강 토건공사에 반대하는 전 세계 지성들의 목소리를 담고있는 데 "한국의 4대강 공사는 미국에서 3,40년 전 폐기된 낡은 방식입니다. 수질악화와 홍수 등 피해가 훨씬 큽니다. 미국은 지금 650여 개의 댐을 철거하고 자연의 강으로 복원중입니다"라며 "우리의 실패를 반복하지 말라"며 '랜돌프 헤스터' 미국 켈리포니아 대학 명예교수의 경고의 글을 싣고 있다.  또 '알베르트 라이프'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 명예교수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강을 인공수로와 호수로 바꾸는 것은 강을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은 국민을 속이는 표현입니다"라며 "한국 정부의 '4대강 살리기'는 잘못된 선동입니다"라며 일침을 가하고 있다.

팔당댐 수문을 빠져나온 시꺼멓게 오염된 강물이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다. '핸리히프라이제' 전 독일연방자연보호청 하천 생태전문가는 "독일도 라인강,도나우강,이자강 등 곳곳에 댐을 건설했지만 '값비싼 대가'를 치뤘습니다. 그 후로 댐 건설을 아예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한국도 더 큰 피해를 입기 전 공사를 멈추고 댐과 시설물을 철거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라며 우려섞인 충고를 통해 "우리가 150년 만에 깨달은 교훈을 반복해서는 안됩니다"라며 장차 4대강 죽이기 사업이 가져다 줄 재앙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 세월이 150년 만에 깨달은 것이라 하니, 이명박이 대국민 사기극을 통해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불과 3년 만에 후다닥 해치우고 있는 4대강 죽이기 사업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증언해 주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 멀쩡해 보였던 한강수계는 댐으로 유입된 오염물질과 퇴적물 때문에 속이 썩어 자빠지고 있고, 대한민국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죽이기 공사와 저축은행의 부정부패 등 인간 쓰레기들로 인해 나라 전체가 통째로 썩어 자빠진 모습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게 있을까. 빨간 핸드북 끄트머리에는 <강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써 두고 있다. 그 중 한 방법은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통해 4대강 관련 소식을 퍼뜨리는 일이다. 누리꾼들이 할 수 있는 일이므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썩어 자빠지는 나라와 강을 동시에 살리는 일이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