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나와 우리덜

새벽에 본 4대강 굴삭기 음흉해


Daum 블로거뉴스
 


새벽에 본 4대강 굴삭기 음흉해
-정부와 여당,음모와 술수의 종결자 굴삭기-


정부와 여당의 음모와 술수의 종결자는 굴삭기란 말인가...

공주시를 관통하고 있는 금강 고미나루의 물안개와
웅신당 솔 숲의 일출을 담으러 금강에 나갔다가
못 볼 걸 보고 말았다.

4대강 금강 7공구 금강보 사업현장의 모습이었다.


그곳에는 굴삭기 여러대가
밤을 새워 금강 고마나루 바닥을 파 올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일반에 간간히 알려진 4대강 죽이기 사업을
속도전이라 이름 붙인 현장이었다.


나라는 온통 구제역 사태 때문에 난리가 아닌데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라고 하는 여당은
밤을 새워 강 바닥이나 파 올리며 출처불명의 국부를 잠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실련과 민주노총이 추가 기자회견을 통해
4대강 공사비 부풀리기와 하청노동자의 임금 착취 실태를 밝힌 자료 등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이 설계내역서를 작성할 때, 실재 단가에서 1.6배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덤프트럭에서만 7,00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고,
또 불법 다단계 하청 계약을 맺어 현장노동자에겐 애초 계약된 금액의 39%만을 지급하고 있다"

...라고 하는 바로 그 현장 중 한 곳이다.


공사현장의 굴삭기는 공주시의 고미나루 근처에서
국민들이 생업에 바빠 돌아볼 틈도 없는 가운데
부지런히 강 바닥을 파 올리며 국부를 축내거나 공사비를 가로채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이런 모습을 본다고 해서 화가 나거나 분노가 치밀 일도 없었다.
그저 본 사실 그대로 기록해 두었다가
대통령이나 이에 동참한 딴나라 사고방식의 사람들만 심판하면 그만이었다.


또 국토의 훼손을 생명의 근원을 해 하는 논리가 아니라
공사 방법에 문제가 문제가 없었다는 등 판결을 하고 있는 법의 잣대...

입법 사법 행정 등 나라가 총체적으로 썩어 자빠졌는데
괜히 강 바닥 함부로 파고 있고 아무런 쓸모도 없는 거대한 댐 모습을 두고
수중보니 어쩌니 해 봤자 정신건강에 해로울 뿐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지난 3년 동안 이명박과 한나라당 등이 저질러 놓은
 각종 의혹 사건과 비리사건 등을 계수하고 있는 게 나을 판이었다.


최근에는 낮짝도 안 보이던 한상률이나 볼수록 나라를 재수없게 만든 에리카김 등
통닭집을 기억에 떠올리는 등 이상한 술수를 동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의혹 중에
그저 강 바닥만 파 올리는 굴삭기의 삽질 숫자 만으로 국부가 줄줄 새 나간
 4대강 죽이기 사업 의혹의 실체였다.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이 숨기고 싶은 의혹들 중에서 가장 큰 의혹은
가증스럽고 명박스러운 김여사의 증언이 아니라,...

4대강 죽이기 사업에 투자되고 동원된 비리를 파 묻은
전 감사원장이자 현 국무총리인 김황식 등 
국정감사가 더 필요하다는 거 모르는 국민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무슨 나라의 정부나 여당이 축산농가 전부가 사라지도록 손을 놓고 있다가
축산농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속수무책의 무능함에 대해 일체의 함구를 하고 있다.
구제역 세균의 출처 등에 대한 괴담의 정체도 그래서 궁금한 것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누가 일부러 퍼날랐다는 말일까.

나라 일은 관심에도 없고  국민들의 아픔에는 관심도 없고
생매장 살처분으로 괴성을 지르며 죽어간 1000만 마리 시상의 소와 돼지의 핏물이 이 땅을 뒤덮어도,...
거짓말과 의혹을 덮듯 그저 사태를 숨기고 덮기 바쁜 금수만도 못한 인간들과 함께 사는 나라.


그 나라의 금강 고미나루에는 굴삭기 굉음이 새벽을 열고 있었다.
밤을 지새우며 속도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음흉해 보이는 4대강의 굴삭기 모습이자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등이 나라와 민족에게 짓고 있는
 죄업의 현장이 아닌가 싶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음모와 술수의 종결자는 굴삭기일까. 정부는 공주 고미나루 근처 금강보 컨셉은 공주시가 간직해온 역사문화를 토대로 백제의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은 역사속 갱위강국의 꿈을 이룬 무령왕의 부활을 꿈구며, 백제의 황제(무령왕)를 상징하는 봉황을 디자인 모티브로 차용하였으며, 백제의 황제, 봉황이 지키는 비단수라는 상징적 역할성을 부여하고 백제 르네상스를 향해 펼쳐진 봉황의 큰 날개짓이라는 의미의 "금빛나래보"라는 이름을 명명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다기능보의 예술적 형상을 위하여 권양기실에 봉황의 머리 및 여의주형상을 적용하고 봉황의 힘찬 날개짓을 정형화된 디자인 선으로 도출하였으며, 공도교 조형물 및 낙하분수를 이용하여 봉황의 날개와 꼬리형상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홍수와 가뭄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다던 수중보가 실로 엄청난 공구리 사업과 조형예술물로 탄생하고 있는 모습인데 인구 13만이 살고있는 조용한 금강 고미나루에 왜 이런 설치물이 왜 필요했던 것일까.


다음편은 이렇듯 밤 새워 속도전을 하며 퍼 낸 고미나루 강 바닥의 모래와 흙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는지 그림으로 고발한다.

우리가 기억해 내야 할 이명박 정권의 실정은 여전히 4대강 죽이기 사업이나 천안함 사건 구제역 사태 등의 실체가 아니던가.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BBK 사건 등은 민주정권으로 교체한 이후에 수사해도 늦지않다. 
속도전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람이나 집단의 정체를 알면 풀뿌리 민주가 보인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Отправить сообщение для Марта с помощью ICQ 이야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