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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이 만든 '최악의 747'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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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이 만든 '최악의 747' 어떤 모습일까


신과 인간은 어떻게 다를까. 바이블의 창세기에 따르면 인간은 하느님(이하 '神'이라 한다.)이 만든 최후의 피조물이었다. 천지창조 이후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두쪽으로 나누었다. 궁창을 하늘이라 했다. 불과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다.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지만 궁창이란 '하늘'을 뜻한다. 오늘날 학자들에 의하면 궁창 위의 물이란 기체 상태의 수포로서 일종의 보호막(canopy)이라고 말한다. 또 궁창 위의 물은 대기권에 의해 떠받쳐 있는 수증기 형태의 물로 지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담요와 같은 수증기막 형태로 '수증기 덮개 water vapor canopy'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또 궁창 아래의 물은 바다에서 증발된 물이 자연 스럽게 흐르거나 고이기를 반복하는 순환하는 물이다. 신은 이런 작업을 여섯째 날 만에 후다닥 해치우고  안식에 들어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까 7일 째 되는 날 천지창조가 너무 힘들어 휴식에 들어간 것이자 그 날을 기념하여 신의 날 주일主日이라고 부르고 있다. 오늘은 양력에 따라 휴일이지만 기독교인들이 부르고 있는 주일인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바이블에 명시된 이런 사실 등을 요한 계시록에 이르기 까지 모두 '믿는다'라며 신앙고백을 하고 있다. 다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바이블 66권에 명시된 내용을 함부로 왜곡해서는 아니되며 첨가 하거나 빼는 건 곤란한 일이자 그 행위 당사자는 신의 창조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므로 기독교인이라 부를 수 없거나 시쳇말로 덜 떨어진 신자 내지 성도가 되거나 아니면 바이블 전체를 부정하며 지구종말에 나타난다는 '적그리스도 Antichrist'로 스스로 사단임을 인정하는 게 아닌가. 




포스트를 열자 마자 등장하는 에어버스 A380 여객기는 신이 만든 궁창 위를 향하여 새처럼 날고 있는 모습인데 창세기에 따라 인간이 신의 손에 만들어진 이후, 신도 깜짝놀랄 만한 인류 최대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싶다. 신의 피조물인 인간이 만들어 낸 실로 위대한 인간의 모습이다. 성남공군기지(서울공항) 근처에서 포착한 모습<곤두박칠 치는 에어버스 'A380' 포착>이며 영상을 동시에 남겼다.

신과 인간은 어떻게 다를까라는 의문으로 시작된 포스트는 제목 <신과 인간이 만든 '최악의 747' 어떤 모습일까>를 끄적여 보기 위해 '보잉 Boeing사'의 747 여객기 이름을 빌어 에어버스 A380을 들고 나선 것이다. 점보 제트(Jumbo Jet)라고도 불리는 보잉 747은 안토노프 An-225, 에어버스 A380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비행기며 최고 정원은 524명이다. 그러나 주지하다시피 보잉 747은 세계최대 비행기라는 자리를 A380에게 내 주고 말았다. A380을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747을 말하고 싶어서 뱅기 그림과 신과 인간 까지 등장 시켰다. 뭘 말하고 싶었는지 단박에 눈치챘을 것이다. 날치기 정권의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건 747 공약 때문이었다. 이쯤에서 한번 되돌아 봐야 하지 않겠나. 이명박의 747 공약은 이랬지 아마.

      7% 경제성장
             4만달러 국민소득
7대 강국

이랬던 사실 믿습니까.아니 미심미까...혹시 아직도 이런 새빨간 공약 내지 거짓말을 기억하고 계시는 국민들이 있기는 할까. 며칠전 보도를 보니 내년도 국민소득이 사상 최고인 2만 3천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는 희소식(?)을 퍼뜨리고 있다.<관련 뉴스 http://newsimg.kbs.co.kr/economic/2010/12/12/2208700.html> 이명박의 공약에 따라 남은 임기 2년 동안 4만 달러를 채울 수 있을까. 관련 뉴스도 2015년 까지 이 공약이 지켜지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잘 판단해야 한다. 1인당 국민소득은 우리나라의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것에 불과하므로 '평균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말이다. 평균의 함정이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먼저 포스팅 해 둔 자료를 끄집어 내 봤다.<관련 포스트 공정한 사회를 위한 '중심값' 착각 아닐까?>


위 자료 그림과 관련 포스트 내용에 따르면 중앙값과 최빈값을 무시한 평균은 대푯값이 될 수 없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평균 값을 도출해야 하는 '중심 값'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네덜란드의 경제학자 '얀 펜(Jan Pen)'의 난쟁이 행렬로 본 한국의 소득분포도 이다.

 *네덜란드의 경제학자 '얀 펜(Jan Pen)'의 난쟁이 행렬로 본 한국의 소득분포(2007년)

위 얀펜의 난쟁이 행렬의 소득분포도가 3년전 것이라고 시비를 걸지 말기 바란다. 날치기 정권과 한나라당 사람 등 다수 국민들 보다 소득이 월등히 높거나 날치기를 해서라도 예산을 챙기거나 4대강 사업비 예산 결산 내역을 숨기고 있는 등, 우리 국민들을 새빨간 거짓말로 기망하고 있는 딴 나라 정서를 가진 사람이나 집단 등이 난쟁이 행렬 중 우편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다. 우측보행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라고나 할까. 이런 모습 등 때문에 내년도 국민소득이 사상 최고인 2만3천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는 희소식(?)을 퍼뜨리는 언론이나 그 자료를 제공하며 햇갈리게 만드는 사람들이 큰 문제라는 것이다. 국민들이 알아 듣게 보도하지 않는게 요즘 언론등의 습관이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이른바 747 공약이라는 허위 과장 공약을 그대로 믿고 표를 찍어준 착한 우리 국민들이다. 노무현 참여정부가 차기 정부에 부담을 지울 수 있는 '경기부양책'을 쓰지않은 것을 까마득히 모른채 '노무현 때문에 경제가 망쳤다'라는 거짓 논리를 그대로 믿은 순진한 국민들 때문 아닌가. 그러나 보다 더 크고 중대한 문제가 신이 만들었다는 한 인간으로 부터 시작될 줄 까마득히 몰랐을 것이다. 그가 누군가. 공약을 어떻게 실천하겠다는 아무런 계획(프로젝트)도 제시하지 않은 채 말로만 환상을 심어준 사람이었으며 대통령 이명박이었다. 그걸 믿다니. 


그가 취임 이후 한 업적(?)을 떠 올려보니 전혀 없는 건 아니었다. 소개해 볼까. BBK사건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이 취임 직후 맨 먼저 한 업적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이었다. 글을 끄적이고 있는 현재 아직도 한미간 도장을 찍지 못하고 있다. 촛불시민들을 공권력으로 짓밟은 업적이다. 광우병쇠고기 보도를 한 피디수첩은 여전히 승소를 향해 달리고 있다. 그 다음에 한 업적은 경부대운하4대강 사업으로 제목을 바꾸며 이명박 정권 패거리들의 배만 불려줄 친수구역법 등을 날치기한 업적이다. 최근의 일이며 어느덧 2년의 세월동안 4대강이 다 파헤쳐지고 있다. 대단한 업적 아닌가. 또 있다.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일어난 업적이다. 백령도 앞 바다에서는 46명의 우리 해군 승조원이 목숨을 잃을 때 까지 북한의 잠수함이 어디로 침투하고 어떻게 도망갔는지 조차도 몰랐으나 1번어뢰를 찾아낸 업적이다. 연평도에서는 사격훈련 등으로 남한이 깐죽 거리자 북한이 해안포로 공격한 직후 대응공격을 저지한 업적이다. 우리 해병과 국민들이 목숨을 잃은 그 틈을 이용하여 새해 예산을 날치기 한 업적이다. 이명박은 이걸 다행이라고 했다. 모두 4대강 사업을 밀어부치기는 등 예산 날치기를 통해 국민들이 열심히 모아 두거나 모아 바쳐야 할 세금을 모조리 날치기 한 업적이다. 

자그마치 이상득이 3년간 챙긴 예산 업적은 10조원이고 김윤옥의 뉴욕 한인식당 예산 50억원 업적 까지 포함되어 있다. 또 나라돈 빼 먹는 말로만 사회간접자본(S.O.C) 등이 날치기 예산에 다수 포함되었다. 아이들이 쫄쫄 굶거나 영유아가 전염병에 걸리거나 말거나 다수 국민들 예산은 쏙 빼 버린 업적 등이 있다. 참 대단한 업적이다. 사정이 이러한데 7% 성장이나 세계 7대 강국의 환상은 일찌감치 환상에 불과한 모습이다. 여기 까지 나열한 업적들은 진부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오히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똘마니 국가를 벗어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새빨간 거짓말이 포함된 747 공약은 추락을 거듭하며 국격이나 국민적 지지가 바닥을 헤매고 있는 모습 아닌가.


지구가 종말을 맞이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은 주일이다. 신과 인간은 어떻게 다를까. 신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면서 인간을 만들었다는 절대적인 존재다. 그런데 전지전능하다는 신도 실수를 할 수 있다는 말일까. 신이 창조했다는 한 인간은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라고 한 말 뜻을 심히 왜곡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인간의 눈에 비친 세상 사람들 중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저 '땅에 움직이는 생물'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을까.

겉 모습은 신이 만든 인간의 형상이지만, 하는 짓은 땅에서 움직이는 생물의 일종인 설치류를 닮아 궁창 아래에서 태초 부터 자연스럽게 흐르던 대한민국 4대강 곳곳을 파헤치고 있는 모습이다.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쥐새끼를 닮아 쥐박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대한민국의 대통령 꼴이 말이 아니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우리 국민들은 설치류에 의해 밤잠을 설치며 피곤해 하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신 처럼 형상이 없는 대신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창세기가 말 하는 것 처럼 두리뭉실 정체성을 비켜가면 그만이지만, 인간의 형상을 하고 신을 믿는다는 한 장로는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

 
천지창조는 인간을 위해 신이 엿새 동안 최선의 공을 들여 한 일이지만, 그 인간은 다시 신을 거역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에서 대예언자의 말을 담고 있는 지구 종말의 모습을 떠 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태초에 신의 작은 실수가 있었다. 그 실수는 인간이 747 뱅기를 만들 수 있는 지적 능력을 더한 것이며, 7 수 있는 사4기는 다 칠7수 있 사기꾼을 만든 일이 아닌가 싶다. 그게 747 인가. 누군가가 내 귀에 듣게 말한 최악의 747 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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