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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이것 때문에 '검사님'에게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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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검사님'에게 혼났습니다
-검찰, 곽 영감 족치고 얻은 게 고작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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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님, 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저 좀 살려 주십시오”

“이것 때문에 검사님에게 혼났습니다. 추궁 받아서 아주 혼났습니다”

 

정치가 추악한 것일까요? 검찰이 추악한 것일까요? 아니면 둘 다 추악한 것일까요?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유사 이래 가장 추악한 정치공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 외 달리 표현할 수사가 없습니다. 시나리오에 의해 심신이 극도로 쇠약한 한 노인을 족치고 얻은 결론은 4천 5백만원을 만들어 냈고, 그것은 다시 미화로 환전되어 5만달러가 됐습니다. 5만달러는 다시 두개의 봉투로 나뉘어 졌고 한 봉투에는 2만 달러, 또 한 봉투에는 3만 달러를 담아 아무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게 전달됐다는 개나 소도 웃을 각본인 것이죠. 그리고 전직 총리에 대해 정치 검찰이 기소를 하는 우스광스러운 일이 장로 정권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장로 정권의 검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은 공작 정치의 각본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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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곽씨는 대한통운에 재직하던 1998년 한 전 총리가 운영하는 여성단체의 행사 경비를 후원하면서 처음 한 전 총리를 알게 된 이후 수시로 식사를 하고 자녀 결혼식에 참석 할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왔다.

2.2005년 6월말 대한통운 사장에서 물러나 그만둔 곽씨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물색하던 2006년 11월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지원하라는 당시 산업자원부 고위공무원의 전화와 과장의 자택 방문 등을 받던 와중에 한 전 총리로부터 오찬을 초대받았다.

3.곽씨는 정세균 당시 산자부 장관 등과 함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오찬에 초대됐다는 연락을 받고, 한 전 총리가 자신을 돕는다고 판단 2006년 12월 20일 미화 2만 달러와 3만 달러가 각각 든 봉투 2개를 준비해 오찬에 참석했다.

4.한 전 총리가 식사 중 정 장관에게 곽 전 사장을 잘 부탁한다는 뜻의 이야기를 했고, 곽씨는 오찬이 끝난 뒤 다른 참석자들이 먼저 나간 상황에서 한 전 총리에게 미리 마련해간 봉투 2개를 건넸던 것으로 파악.

5.돈을 받은 한 전 총리는 산자부에서 석탄공사 사장 후보 1순위로 추천받고도 임명되지 못한 곽씨에게 '곧 다른 공기업 사장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결국 곽씨는 2007년 3월 초순 한국전력 임원으로 부터 남동발전 사장에 지원하라는 연락을 받고 3월 말에 사장으로 선임됐다.


장로 정권의 검찰은 이렇듯 아무런 물증도 없는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심신이 쇄약한 것으로 전해진 70대 염감을 추궁한 끝에 "검사님, 저 죽을지도 모릅니다.저 좀 살려주십시요." 라고 애원하며 공포와 절망감속에 빠져있었다는 게 이를 지켜본 한 전 총리측 변호인의 증언입니다. 이에 대해서 담당 검사는 "그러니까 빨리 몸 회복해야 하지 않겠나, 빨리 마무리 짓자"는 투로 말하고 곽씨를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곽 씨는 또 중간 중간에 무슨 답변을 하다 스스로 멈칫멈칫하며 혼잣말처럼 “이것 때문에 검사님에게 혼났습니다. 추궁 받아서 아주 혼났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며, 정작 한 전 총리와는 감히 눈 한 번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총리측 변호인은 '
오락가락 진술', '짜 맞추기 수사'의 출발이 어디고, 배경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라고 말했는데, 검찰이 언론에 발표한 위 내용과 한 전 총리가 검찰에 출두했을 때 만난 곽씨의 모습을 비교하면 검찰이 작성한 시나리오(기소내용)는 기소만을 위한 조잡한 내용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검찰의 시나리오를 재구성 해보니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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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째 잠못이루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곽씨는 정신이 오락가락 했다)...이런 영감탱이 봤나? 죄인이 졸고 앉았네?! 한명숙이 하고는 어떻게 아는 사이야? (곽씨는 이미 똑같은 말을 수도 없이 대답했지만 묻고 또 물었다)...한명숙이 단체에 후원했다고? 그게 얼만데 20억? 30억?...눈 떠 봐!...이런 영감탱아!...(곽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졸고 앉았다)그래.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고? 알았어. 그건 그렇고 총리공관에는 왜 갔어? 후원금 주러갔지? (오찬에 초대 받았다고 했다) 그래 빈손으로 가지는 않았을 거 아냐. 얼마 가져갔어? (에이,오찬에 무슨 돈을 가져가요?) 이런 영감탱이 지금 농담하나? 사장되는데 빈손으로 가나? 2억? 3억?...수표로 줬나? 현금으로 줬나?(돈을 건넬 곳이 못된다고 했지만)...그렇지, 2억 3억을 가져가려면 한나라당 공 머시깽이나 하는 짓이지. 수표로 줄리도 없고, 달러라고 말했나? (곽씨는 아니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졸고 있나?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달러면 얼마였나? (내가 언제 달러 건넸다고 했어요?) 이런 영감탱이 지금 장난노냐? 금방 고개 끄덕거렸잖아! (피곤에 지친 곽씨,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그래야지.양복에 봉투 두개는 넣을 수 있겠구만. 눈 떠! 졸지말고...그래 언제 줬다고? (거기가 어딘데 돈을 건네요. 곽씨는 아들벌의 검사에게 반말로 혼줄나고 있었다.밥 먹다 말고 돈 줘요 잔치집도 아닌데?!)...조금전에 줬다고 했짜나. 여기가 어딘데 거짓말이야. 심장도 나쁜데 빨리 나가야 될 거 아냐. 5천만원이라 했나? 4천만원이라 했나? (내가 언제?...) 또 거짓말이네. 이 영감탱이. 이렇게 태연스럽게 거짓말 하니 구속되어 있잖아. 5만 달러라고 했지?! (그게 봉투에 들어가요? 나 잠 좀 자게 해주세요) 알았어! 조사 빨리 끝내고...그래 봉투를 두군데 나눴구만, (곽씨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졸고 앉았다) 엇허! 눈 떠봐 이 영감탱아. 봉투 두개 언제 줬나? (총리공관이 다방도 아니고 카페도 아닌데...어디서 줬단 말입니까? 곽씨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졸기 시작했다) 됐어.봉투 두개는 건넸단 말이지?!...


참, 소설은 쓰기 나름이군요. 위 검찰의 시나리오(기소내용)에 따르면, 곽씨는 미화 2만 달러와 3만 달러가 든 봉투 두개를 미리 준비해 오찬에 참석했고 곽씨는 오찬이 끝나자 오찬 참석자들 중 따로 남아 한 전 총리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전달했을 것이라는 생각하나 만으로 유사이래 처음으로 국무총리를 기소하는 만행에 이르게 됐다는 결론 입니다. 심장병 스탠트 삽입수술을 한 곽씨가 지나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검찰에 애걸하듯 "검사님, 저 죽을지도 모릅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라는 절박한 심정을 백분활용한 검찰의 수사내용 치고는 너무 허술하지 않습니까?

장로정권의 검찰이 물증도 없는 5만 달러를 만들고 억지로 정황을 만들며 한명숙 전 국무총리 죽이기에 나선 것은 이미 관련 포스팅 등으로 통해 알아 봤지만, 유사이래 국무총리를 소액으로 포장하여 기소하는 것도 우습지만 보다 중요한 사실은, 유사이래 일제강점기에 이어 금수강산을 훼손하고자 하는 친미 장로 정권의 역점 사업인 4대강 정비사업 내지 세종시 수정 문제와 같은 절박한 사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한 전 총리와 민주세력은 물론 우리 국민들에 대한, 반역사적 반민족적인 행위를 한 전 총리 죽이기를 통해 실현해 보고자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일에 정치검찰이 발벗고 나섰고 친일 반민족적 행위 당사자인 조선일보가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기소절차에 따라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겠지만, 그 기간 동안 한 전 총리는 물론 민주세력들과 국민들은 장로정권의 검찰에 의한 상처를 치유하며 검찰은 물론 신문과 언론의 개혁을 동시에 이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이어 다시금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해 보고자 하는 친미 장로 정권에 대한 만행은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으로 판단되는 즈음입니다. 시나리오 몇줄 때문에 곽씨는 검사에게 혼나며 제발 저 좀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제 정신이 아닙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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